도심 속 대형 한옥 카페 <청수당 베이커리> - 오리지널 수플레 카스텔라 솔직후기 / [익선동/ 종로3가역/ 안국역/ 종로] - Original Souffle Castella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0^
 
오늘의 포스팅은
청수당 베이커리의 오리지널 수플레 카스텔라입니다. 

참고로!
영업시간은 
매일 : 10:30~21:00
라스트오더 : 20:30

입니다. ^^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인스타그램으로 확인해 보세요.*
https://www.instagram.com/cheongsudang_/#

오리지널 수플레 카스텔라(16800원)는

보늬밤 몽블랑(14000원)과

스톤 드립 계란 커피(7800원)를 먹었을 때 

같이 주문했던 제품입니다. 

 

보늬밤 몽블랑과 스톤 드립계란 커피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한옥 카페 <청수당 베이커리> - 스톤 드립 계란 커피 솔직후기 / [익선동/ 종로3가역/ 안국역/ 종로

한옥 카페 <청수당 베이커리> - 보늬밤 몽블랑 솔직후기 / [익선동/ 종로3가역/ 안국역/ 종로]

청수당 베이커리에는

수플레 카스텔라가 3 종류가 있었지만 

메뉴판에서  오리지널 수플레 카스텔라에
베스트라고 표시되어 있어 선택했던 제품입니다. 

 

다만 주문할 때 

직원분이 오리지널 수플레 카스텔라는

한 20분 정도 걸린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다른 제품들이 먼저 나오고 

자리에 가져오자마자 바로 나왔습니다... ㅡ.,ㅡ;;

 

(이럴 거면 그냥 한 번에 불러주시지... ㅠ.,ㅠ;;)

오리지널 수플레 카스텔라는

사각형의 돌 같은? 느낌의 그릇에 제공되었고 

그릇은 뜨거운 상태였습니다. 

아마도 

오리지널 수플레 카스텔라가 제공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건

제품명에 

 반죽을 오븐에서 부풀려 구워내는 요리라는 뜻인

수플레라는 단어가 들어간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카스텔라를 수플레처럼 

주문과 동시에 구워서 제공하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리는 것 같았습니다. ^^

그리고 맛을 볼 때

그릇이 있는 바깥 부분부터 먹기 시작했는데  

바깥 부분은 계란의 고소한 맛과 달달한 맛이 들어와

부드러운 제누아즈를 먹는 듯한 느낌이었고

 

안쪽 그러니깐 중심 부분으로 갈수록

수분이 많아져 반숙? 크림? 같은 느낌이 되어

점점 더 크리미 해졌는데 

그래서 그런지... 

바깥 부분을 먹을 때보다 더 달게 느껴지면서 

탄력 없는? 푸딩같기도 했고

기분 탓인지

뭔가... 크림치즈 같은? 산미가 더해진 것 같았습니다.

다만 

제품이 뜨거운 데다가

안쪽으로 갈수록 크림 형태가 되기에 

계란 비린내에 민감하신 분들은 

계란 비린내를 느끼실 수도 있으실 것 같았습니다. 

아! 그리고 

같이 제공된 꿀과 호두? 피칸과? 같이 먹으면 

꿀의 자연스러운 묵직한 단맛과 

견과류의 고소함이 더해저 

맛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인상적이었습니다. 

총평

오리지널 수플레 카스텔라는

바깥쪽은 제누아즈 느낌에 계란 맛이 더 풍부했고 

안으로 갈수록 크리미 해지면서

맛이 조금 더 자극적이었는데?

여기에 같이 제공된 꿀과 견과류를 곁들이면 

또 다른 맛을 즐길 수 있어

한 번에 다양한 식감과 맛을 즐길 수 있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전 디저트카페에 대한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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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