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레브두의 바닐라 크림 크로와상입니다. ^0^
참고로!
영업시간은
수~월 : 12:00~21:00
라스트오더 : 20:00
화 : 휴무
입니다. ^^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인스타그램으로 확인해 보세요.*
https://www.instagram.com/revedoux_seoul/
바닐라 크림 크로와상(7300원)은
쇼콜라 캬하멜(9800원)을 먹었을 때
아. 아(5300원)와 같이 주문했던 제품입니다. ^0^
쇼콜라 캬하멜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레브두의 바닐라 크림 크로와상은
레브두의 심볼인 그믐달을 닮았고
결이 보이게 성형해
평소에 보던 크로와상과는
모양이 상당히 달랐는데
요런 형태의 패스츄리를
유튜브에서만 보다가
실제로 보게 되니 굉장히 신선하고 신기했습니다.
참고로
바닐라 크림 크로와상의 경우에는
크로와상(5800원)에 타히티 바닐라 크림(1500)을
추가하는 형태로
인당 1개씩으로 구매가 제한 되어 있었고
예약도 가능한데 예약의 경우에는
스마트스토어나 스마트 예약으로
예약이 가능했습니다.
예약 관련 사이트는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바닐라 크림 크로와상에 앞서
먼저 아. 아는
고소하면서도 스모키 한 맛이
부담스럽지 않게 들어와 끝까지 남아있고
뒤에서 산미가 살짝 올라오며
제품을 더욱 풍성하게 해 주었는데
텁텁하지 않고 깔끔했습니다.
바닐라 크림 크로와상은
표면은 시럽을 바르신 건지
반짝이면서도 끈적거렸고
크림은 주문하면 그때 채워서
제공되는 것 같았습니다.
맛은
겉의 바삭한 파이지에서
달달하면서 고소한 맛이
입안 가득 들어왔고.
여기에
빵이 터질 만큼 안에 꽉 차있는
부드러운 바닐라 크림이 바로 들어와
달달한 맛이 너무 튀지 않게 잡아주면서
깊고 진한 바닐라의 풍미를 더해주었는데
크림이 파이지에 밀리지 않고
서로 어우러지면서 매력이 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크림이 양쪽 끝부분에는
아무래도 크림 양이 적을 수밖에었는데
그렇다 보니
오히려 빵의 바삭한 식감과 달달한 맛이
더 직접적으로 강하게 느껴졌고
바삭한 식감을 좋아하는 저 같은 경우에는
이 부분이 더 매력적이었고
이렇게 크림의 비율에 따라 맛의 밸런스가 바뀌어
다양한 조합을 맛볼 수 있어서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
다만
아무래도 크림이 안에 들어있다 보니
안쪽이 누진 건 어쩔 수 없었고
여기에 크림이 생각보다 묽어서
자를 때 새어 나와 먹기 불편했기에
크림이 조금만 더 단단했어도
좋았을 것 같아 살짝 아쉬웠습니다.
바닐라 크림 크로와상은
기대를 너무 한 건지...
뭔가...
생각보단 임팩트가 강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크로와상 자체도 맛있었고
여기에
더해진 바닐라 크림의 깊고 진한 풍미와
맛의 밸런스도 잘 잡힌 데다
모양도 재미있어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 건지 알 수 있었기에
방문하게 되신다면
한 번 드셔보시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0^
아! 그리고
요거 초코 크림 버전도 있었는데
요게 궁금해서라도
빨리 재방문 해바야 될 것 같습니다. ^^
이전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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