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레종데트르의 설날 선물세트입니다. ^0^
참고로!
영업시간은
화~일 : 12:00~21:00
월 : 휴무
입니다. ^^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인스타그램으로 확인해 보세요.*
https://www.instagram.com/raisondetre_dessert/
며칠 전에
레종데트르의 설날 선물세트를 선물 받았습니다. ^^
햄이나 식용유는
명절에 선물세트로 받아봤지만
구움 과자 세트는 처음이어서
너무 기쁘고 설레고 감사했습니다. ^0^
포장은 위의 사진처럼
박스에 십자리본으로 마무리가 되어 있었는데
명절이라 그런지
예전에 주로 사용되었던 예스러운 끈이 사용되어
옛날 생각이나 뭔가 아련했습니다.
상자 자체도 깔끔하고 세련돼 보이면서도
정감이 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총 4종류의 구움 과자와 명함이 들어있었는데
구움 과자는
볼드네쥬 3종, 사블레 디아망, 갈레트 브루통, 흑임자프랄린 샌드쿠키가
들어있었습니다.
참고로!!!
설날 선물세트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었고
가격은 18600원이었는데
지금도 구매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이트는 밑에서 참고 부탁드립니다.*
볼드네쥬 3종은
처음에 뭔가 하고 먹어보니
스노우볼 쿠키 같았습니다.
사진을 기준으로
왼쪽부터
콩가루와 흑임자 그리고 슈가파우더가
겉에 묻혀 있었습니다.
콩가루는
달달하면서도
콩가루 특유의 고소한 맛이 들어왔는데
단맛보다는 고소한 맛이
임팩트가 더 강했습니다.
흑임자는
흑임자 특유의 고소하고 은은하게 달았는데
콩가루와 마찬가지로
단맛보다는 흑임자 특유의 맛이
임팩트가 더 강했습니다.
슈가파우더는
훅 치고 들어오는 슈가파우더의 단맛을
쿠키의 고소함이 살짝 눌러주었는데
단맛의 임팩트가
선물세트에 들어있는 제품 중에 가장 강했습니다.
사블레 디아망은
제품명이 사블레였지만
사블레 특유의 바스락하는 식감보다는
가벼운 쿠키나
푀이타주 같은 느낌의 식감이었습니다.
맛은
진하고 고소한 버터의 풍미와
달달한 설탕의 실패할 수 없는 조합이었습니다.
특히
고소한 버터의 풍미가
입안에서 폭발했는데
설탕이 묻어있는 데다
식감도 푀이타주 느낌이 나다 보니
사블레가 아닌 팔미애를 먹는 것 같았고
선물 세트의 제품 중에서
고소한 풍미가 가장 강했습니다.
갈레트 브루통은
은은하고 상큼한 사과술향이?
입안에
기분 좋게 가득 퍼졌고
고소하고 스모키 한 맛과
겉에 뭍은 설탕의 달달함이 들어와 어우러졌습니다.
제품 자체는 두꺼웠지만
퍼석한 식감이어서 그런지
쉽게 바스러져
가벼운 쿠키를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고소한 맛은
선물 세트의 제품 중에서 가장 강할 것 같았는데
사과와 설탕에 묻혀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그렇게 강하진 않아
예상을 빛나가 살짝 당황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이미 고소한 풍미가 폭발하는 사블레가 있어
얘까지 강했으면
한 세트에서 맛이 겹쳐지는 제품이 생겨
조금 아쉬웠을 것 같은데
다행히도
고소한 맛보다는
사과향이나 무겁지 않은 식감에
포커스가 집중되고
고소한 맛은 뒤에서 받쳐주는 느낌이어서
오히려
맛이 겹치지 않아 더 매력적이었습니다.
흑임자 프랄린 샌드쿠키는
가벼운 식감의 버터쿠키가
바스락하고 씹히고
흑임자의 고소한 맛이
입안 가득 들어왔습니다.
여기에
코팅 초콜릿에서
화이트 초콜릿의 묵직함과 달달함이 들어왔는데
화이트 초코 특유의 맛은
흑임자의 달달함에 묻히고
화이트 초콜릿 특유의
묵직한 느끼함이? 들어와
흑임자의 단맛을 살짝 눌러주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살짝 아쉬웠던 것은
볼드네쥬 중에도
흑임자가 들어가는 제품이 있다 보니...
맛이 겹쳐 살짝 아쉬웠습니다.
물론
맛이 완전히 똑같지는 않았지만
흑임자라는 키워드가 겹쳤기에...
샌드를 흑임자보다는
바닐라와 화이트 초코 조합이나
홍차와 다크 초코 조합으로 만들었어도
맛있었을 것 같았습니다.
설날 선물세트는
차나 커피와 곁들여
가볍게 즐기기 좋은 제품으로
명절 선물로도 좋지만
지인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0^
지금도 구매 가능한 걸 보면
아마도...
판매를 계속하지 않으실까요???
이전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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