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가 인상적인 핸드드립 카페 <디어트리> - [우이동/ 덕성여대] / 아. 아 - 이클립스, 복숭아 요거트 스무디, 크로플 - 블루베리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어제 

동생과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을 보고 난 다음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관련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 비스트워즈의 아쉬웠던 활약과 기대되는 2, 3부

쌍문동에 있는 

보배반점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둘 다

뭔가...

양이 좀 부족했었습니다. 

 

(보배반점 관련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신원 2차에 위치한 중식당 <보배반점 쌍문점> - [쌍문동/쌍리단길] / 냉짬뽕 - 여름한정, 보배짜장

양이 좀 부족하지만

그렇다고

식사를 할 정도는 아니어서

카페에서 간단하게 

음료와 디저트를 먹으려고 

카페를 찾아보다가 

마침 전에

산책하다가 봤던

디어트리가 생각나서

바로

디어트리로 향했습니다.

대로변이 아닌 

골목에 위치해 있어서 

골목 안으로 들어가니 

디어트리가!!!

디어트리는

매장이 

밖에서 보면

그렇게까지 넓어 보이진 않았는데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습니다. 

가게를 둘러보던 중

예상치도 못한 

슬램덩크가 똭!!!

 

사장님이

슬램덩크를 많이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

주문은

저와 동생은 각각

이클립스 아이스(5000원)와 

복숭아 요거트 스무디(6000원)를 

주문했고 

디저트로는 

블루베리가 올라가는 크로플(9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아!

디어트리는 

핸드드립 전문점이라 

원두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

복숭아 요거트 스무디는

동생 거라 

살짝 맛봤는데

복숭아 맛과

단맛이 은은하게 들어왔었습니다.

이클립스는 

고소한 맛과 함께

뭔가 기분 좋은 향이  

 들어오면서

어느 것 하나 튀는 것 없이 

전체적으로

부드러웠습니다. 

크로플은

블루베리와 아이스크림 그리고 

시럽이 같이 나왔습니다.

 

아이스크림의 시원함과 

크로플의 고소함이 잘 어울렸습니다. 

여기에 

크로플과 아이스크림으로 인해 

무거워진 입안을

블루베리 과육이 

톡톡 터지면서

특유의 산미로 

입안을 깔끔하게 해 줬습니다. 

 

디어트리는

정말로

오래간만에 

제 입에 맞는 커피였습니다. 

 

와~~~!!!

진짜

커피맛도 너무 좋았던 데다가

마침 

집 근처에 있기에 

느낌적으로다가 

자주 방문해야겠네요!!! ^^

 

(와~~~ 근데 집 근처에

이런 근사한 카페가 있었는데 

몰랐을 줄이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