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 맛집 <사이코우스시> - 특선모듬초밥, 왕새우튀김 솔직후기 / [쌍문동/ 도봉보건소/ 도봉구]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0^
 
오늘의 포스팅은
사이코우스시의 특선모듬초밥과 왕새우튀김입니다. 

참고로!
영업시간은 
매일 : 11:00~21:50
라스트 오더 : 21:20
입니다. ^^

 동생이 새우튀김이 먹고 싶다고 해 
캡틴 아메리카 : 브레이브 뉴 월드를 보고 나서 
오래간만에 사이코우스시에 방문했습니다. 
 
 캡틴 아메리카 : 브레이브 뉴 월드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   / 솔직 심층 후기 -Captain America: Brave New World

사이코우스시는
그동안 몇 번 방문하려 했었지만

그럴 때마다 대기를 해야 돼서... ㅠ.,ㅠ;;

그냥 근처에 있는 버거킹에 갔었는데
이 날은 다행히도 
아직 자리에 여유가 있었습니다. ^^ 

매장은 규모가 굉장히 컸는데

인테리어는 외관은

일식 특유의 느낌이 있으면서도 

모던한 느낌이 있었고 

내부는 우드톤으로 

일식적인 인테리어가 포인트로 적용되어

친숙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이었는데 

벽에는 요런 먹는 방법에 대한

안내문도 붙어있었습니다. ^^

그리고 테이블에는 

젓가락과 티슈 그리고 간장과 간장 종지가 

기본으로 세팅되어 있었고 

여기에 키오스크도 있어 

직원분을 부르거나 하지 않고 

바로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자리에 앉으면 

직원분이 에다마메와 물과 컵을 가져다주셨는데

이 외에 

초생각이나 락교, 단무지는 

매장 가운데에 있는? 셀프바에서 
먹을 수 있을 만큼

직접 가져오는 방식이었습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번에 방문해서 주문은 

각각 

냉모밀(8500원)과 간사이우동(7000원)을 주문했고

여기에 추가로 

특선 모듬 초밥(14p/20000원)과

왕새우튀김(8p/21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냉모밀과 간사이우동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일식 맛집 <사이코우스시> - 간사이우동, 냉모밀 솔직후기 / [쌍문동/ 도봉보건소/ 도봉구]

 

일식 맛집 <사이코우스시> - 간사이우동, 냉모밀 솔직후기 / [쌍문동/ 도봉보건소/ 도봉구]

 

특선 모듬 초밥은
연어부터 참치와 후토마끼 그리고 장어까지 

다양한 종류의 초밥이 14피스가 제공되었습니다. 

 

초밥을 다 먹어본 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회가 탱글 하면서

밥알은 입안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는데 

다소 질기다는 인상이 있는 문어조차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 깜짝 놀랐었습니다. 

다만 장어초밥의 경우에는 장어가

장어가 맞나? 싶을 정도로 굉장히 부드러웠지만

데리야끼 느낌의 달달하면서도 간장의 감칠맛이 있는

위에 바른 소스가 살짝 짜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왕새우튀김은

총 8피스의 왕새우튀김과 

소스와 함께 제공되었는데

튀김은 보기만 해도 

그 바삭함이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우선 소스를 찍지 않고 

튀김만 먹었는데  

바삭하고 고소한 튀김에 

새우의 탱글한 식감과 

특유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굉장히 매력적 있습니다. 

여기에 소스를 찍어먹으면 

소스가 가볍고 상큼하면서 간장의 감칠맛을 더해주며

튀김의 느끼함을 잡아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는데

튀김 자체도 간이 되어 있는 건지

튀김만 먹어도 싱겁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고

소스도 간이 세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소스는 간을 맞춘다기보다는 

다양한 맛의 조합을 즐기기 위한 요소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았고 

그냥 취향에 따라 

튀김과 새우 본연의 맛을 즐기고 싶으면 소스 없이 

느끼한 게 부담스럽다면

소스를 찍어 먹으면 될 것 같았습니다. ^^

총평.

사이코우스시에서
특선 모듬 초밥은

회의 퀄리티와

입안에서 풀어 없어지는 밥의 조화가 
굉장히 매력적이었고 
왕새우튀김은

바삭하고 고소한 튀김과 새우의 존재감

그리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소스까지 

너무나도 매력적이었습니다. ^^

 

이전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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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