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파티스리, 카페 - 도봉구, 강북구/구테로이테-폐점

커스텀 커피가 있는 베이커리 카페 <구테로이테 - 에피소드, 수유점> - [에피소드수유838/수유역] / 명란 바게트, 콘소시지 페스츄리, 딥 쇼콜라

by 밍키형아 2023. 7. 29.
반응형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어제 동생과  

미도인에서

 

(미도인 관련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가정식 스테이크 <미도인 - 수유점> - [에피소드수유838/수유역] / 큐브 스테이크 덮밥, 400스테이크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어제 동생과 영화 '밀수'를 본 후에 (영화 '밀수' 관련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영화 - 인상적인 수중 전투신, 임팩트가 부족해서 아쉬운 스토리.

mingky-hyung-a.com

점심을 먹은 후에 

미도인의 맞은편에 있는

구테로이테에 다녀왔습니다. ^^

구테로이테는 

매장이 엄청 넓고 

구조가 굉장히 특이했는데 

 

(매장의 외관과

내부 사진은 깜빡하고...

못 찍었습니다... ㅠ.,ㅠ;;)

일단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요런 

케이크와 샌드위치 쇼케이와

커피를 만드는 장소가 있었는데 

매장 전체를 보면 

한가운데에

뚝하고 떨어져 있는

느낌이어서

특이하면서도 재미있었습니다. ^^ 

그리고

이 쇼케이스 기준으로

왼쪽에는 

다양한 종류의 빵이

진열되어 있었고 

요 진열대 맞은편에

베이커리실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제빵사분들의 모습도 

볼 수 있어서

신기하면서 재미있었는데

특히

제일 특이했던 건 

매장에서 먹을 수 있는 좌석이었습니다. 

 

좌석이

커피를 만드는 곳을 기준으로 

좌, 우와 뒤에 위치해 있었는데

좌, 우에 있는 자리는 

테이블바 형식으로 

뒤에 있는 자리는 

계단식으로 되어 있었는데

이 자리들은 모두 

마주 보고 앉는 자리가 없어서 

굉장히 신기하면서

특이했습니다. ^^

그리고

구테로이테에서

가장 특이했던 건

바로

커피를 커스텀하는 것이었는데

요건 

안 해봐서 어떻게 하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ㅡ.,ㅡ;; 

물론

커피를 

직접 커스텀할 수도 있을 뿐 아니라

바리스타 시그니처와

필터커피

그리고 

오리지널 시그니처 에스프레소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었습니다. ^^

사진... 많이 흔들렸네요... ㅠ.,ㅠ;;

저는 일단

기본인 것을 마셔보고 싶어서

일반 아. 아(4300원)

동생은  

밀크 쇼콜라(5300원)

주문했고

 

여기에 

명란 바게트(4300원),

콘소시지페스츄리(4600원)

그리고 

딥 쇼콜라(7300원)를 

주문했습니다. 

 

솔직히...

음료와 케이크만 먹고

 빵은 가지고 갈 생각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전부 매장에서 먹는 걸로... ㅡ,.ㅡ;;

아. 아
고소하면서도 탄맛이

거북하지 않게 

확 하고 들어왔고 

전체적으로 깔끔했습니다. 

 

아!

그리고 

동생이 주문한 

밀크 쇼콜라는 

기억이 안 나서 패스입니다. ^^

 

 

명란 바게트

이번에

처음 먹어보는데...
안에 있는 명란이

짭조름하면서 

명란 특유의 맛이 훅하고 

들어왔는데 

자칫

약간 비릿하다고 느껴질 즘에 

 

(정확히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빵 위에 있는

대파와 치즈가...

신기하게도

김치전 맛이 나면서

알싸한 매운맛으로 

느끼한 걸 잡아주면서 

서로

너무나도 잘 어울렸습니다. ^^ 

그리고 

바게트라 그런지...

빵이 

살짝 질겼는데 

요건 요거대로 

씹는 맛이 있어서 

나름 매력이 있었습니다. ^^ 

 

(결국... 절반은 포장해야 했습니다... ㅡ.,ㅡ;;)

콘소시지페스츄리

위에 시럽을 바르신 건지

단맛이 먼저 들어오고

바로

  소시지가 탄력적으로 씹히면서 

소시지의 짠맛이 확 들어왔는데

중간에 있는 옥수수가

톡톡 씹히면서

특유의 단 맛으로 

짠맛을 중화시켜 주었지만

전체적으로는

짭짤했고 

페스츄리의 식감이나 맛은

느낄 수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끝에 있는 부분이 까닥까닥해서

요 부분이 좋았습니다. ^^)

딥 쇼콜라(7300원)

처음에 

잘랐을 때 

가나슈 때문인지

잘 잘라지지 않아 

당황스러우면서 

제품 자체가 단단할 것 같아 

걱정이 되었는데 

막상

입안에 넣어보니

시트도 부드럽고 

중간에 있는 가나슈는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느낌이었습니다. 

구테로이테

그리고

주재료가 

초콜릿인지라...

다소 느끼하고 

무거워질 수 있었는데

입안에

봉봉 쇼콜라 느낌의 향이

부담스럽지 않고 

기분 좋게 들어와 

밸런스를 잡아주어

초콜릿 케이크인데도

생각보다

무겁다는 느낌이 안 들고

매력적이었습니다. ^0^  

구테로이테는 

아직 못 먹어본 빵이나

케이크도 많고

이곳만의 매력인 

커스텀 커피 또한  

못 먹어 봤기에...

빠른 시일 내에

재방문해야 될 것 같습니다. ^0^

 

(마침 맞은편에 미도인이 있으니깐

거기 방문 후에 들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