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전에
집 근처에 있는
이마트 에브리데이에 갔다가
파스키에 마카롱을 구매했었습니다.
평소에는
'디저트는 전문점에서!'라는 생각으로
마트나
편의점에 가도
디저트는
구매하지 않았었는데...
생각보다
값도 비싸지 않았고
(다른 것도 구매하느라 자세히 보지는 못했지만...
대략 12개입 한 박스에 16000원 정도였습니다.)
제품이
디저트의 나라
프랑스의 제품이어서
'프랑스 브랜드면 맛있을까?' 하는
호기심이 들어
이번에
구매해 보았습니다. ^^
제품은
냉동식품이었고
총 6종으로
바닐라, 피스타치오, 커피, 산딸기, 레몬, 초콜릿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각각 2개씩 해서
총 12개가
들어있었습니다.
(저는 먹기 전날
냉장고에 넣어서
해동시킨 후에 시식했습니다.)
파스키에 마카롱의 꼬끄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으로
6종의
개성 넘치는 필링과
어우러졌습니다. ^^
바닐라는
바닐라의 진한 향이
확 올라와서
입안을
가득 채우는데
조금
진해서 그런지...
저한테는
조금 부담스러웠지만...
향이
강한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것 같았습니다.
피스타치오는
향이
처음에는 은은하다
갑자기
훅하고 들어왔는데
얘도
약간은 부담스러웠고
향이
강해서 그런지...
뭔가...
불량식품?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ㅡ.,ㅡ;;
커피는
향이
부드럽고 은은하게 들어와서
너무
강하지 않아서 좋았는데...
필링이
강하지 않다 보니
얘의 경우에는
오히려
필링의 커피 맛이
꼬끄의 단 맛에
약간
죽는 느낌이었습니다.
산딸기는
필링이
잼? 같은 느낌이었고
산딸기의 산미가 있어서
느끼한 게 적고
산딸기 특유의
묵직함과 톡 하고 씹히는
식감도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레몬은
레몬향이
다소 강한 쨍한 느낌으로
훅 하고 들어오면서
입안이
산뜻하면서도
깔끔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필링이 레몬이지만 신맛보다는 산뜻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향이 조금 강해서
호불호가
갈릴 수는 있겠지만
저는
입안이
깔끔해지는 느낌이어서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초코는
필링은 가나슈였고
초코의 풍미가
진하게 들어왔지만
그렇게까지 부담스럽지는 않아서
6가지 제품 중에서
가장 무난하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파스키에 마카롱은
다소 향이 강해
약간
부담스러운 제품도 있었지만
커피나 차와
같이 먹는다면
오히려 향이
강한 편이 더 좋을 것 같아서
(맛본다고
커피나 차 없이
그냥
물 하고만 먹어서
향이 조금 더 강하게 느껴진 것 같습니다... ㅠ.,ㅠ;;)
전체적으로는
만족스러웠고
가격도
개당 1500원이 안 돼서
가성비까지 좋아
한 번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커피, 바닐라, 피스타, 초코, 산딸기, 레몬 순으로 먹으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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