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제품은
포켓몬빵의 망나뇽의 고소한 앙버터입니다. ^0^
망나뇽의 고소한 앙버터는
못 봤던 제품이라 구매했었습니다.
총량은 100g에 332kcal였고
가격은 1800원이었습니다.
아! 참고로
이번에 띠부씰은 잠만보였습니다. ^^
포장지를 개봉해 보니...
어... 그냥 빵이... 나왔습니다...?
자고로 앙버터라 함은
구운 빵 사이에
버터와 팥 앙금을 넣은 것인데...
얘는 롤빵을 만들 듯이
빵 반죽에 팥 앙금을 펴 바른 후에 구운 형태로
딱 봐도 앙버터가 아니었기에
먹기도 전부터 크게 실망스러웠습니다... ㅡ.,ㅡ;;
너무나도 실망스러운 마음으로 맛을 보니
맛은
달달한 팥맛이 입안 가득 들어오고
빵맛 또한 같이 들어오지만
팥 앙금에 가려져
맛이 뚜렷하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여기에
빵에서 느껴지는 맛이 그렇게 기분 좋지 않고
뭔가... 거부감이 들었는데
느낌상 앙버터에서 버터역할을
빵이 대신하기 위해서
빵에 버터를 많이 첨가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때 사용한 버터가
버터가 아닌 마가린을 사용한 것 같았고
이로 인해
마가린 특유의 맛에서 거부감이 든 것 같았습니다.
망나뇽의 고소한 앙버터는
제품명에만 앙버터라는 단어가 들어갈 뿐
그냥 기름진 롤빵에 팥이 들어간
전혀 다른 빵이었습니다.
이런 식의 말장난은 소비자를
철저하게 무시하고 기만하는 행위로
빵을 먹기도 전부터
이미 기분이 나빠져 빵에 대한 거부감이 들었고
이는 빵을 먹을 때까지 이어져
제품을 먹으면서도 사기당한 것 같아
먹는 내내 정말 너무나도 기분 나빴기에
차라리 제품명을
망나뇽의 앙금롤빵으로 했으면
이렇지는 않았을 것 같아
너무 실망스러웠습니다... ㅡ.,ㅡ;;
제품자체가 앙버터가 아니기에
앙버터를 먹기 위해서
이 제품을 사 먹을 가치는 존재하지 않았고
그냥 팥이 들어간 롤빵을 드시고 싶으시다면
한 번 정도는 드셔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이전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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