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신메뉴 - 업그레이비타워 버거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KFC의 업그레이비타워입니다. ^0^

업그레이비타워(7600원)는

데리야끼켄치밥(4900원)을 구매했을 때 

같이 구매했던 제품으로 

이번에 신제품으로 출시되어 

메쉬포테이토 그레이비와 함께

팩(18900원)으로 구성되어 있어

두 가지를 한 번에 맛볼 수 있어 구매했었습니다. 

 

데리야끼켄치밥과 메쉬포테이토 그레이비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KFC - 데리야끼켄치밥 솔직 후기 / 최현석 셰프와 콜라보한 제품

KFC 신메뉴? - 메쉬포테이토 그레이비 솔직 후기

참고로

단품은 개당 330g에 720kcal였고

가격은 7600원

세트는 764g에 853~1010kcal였고 

가격은 9600원

슈퍼박스는 840g에 1090~1247kcal였고 

가격은 10500원이었습니다. ^^

업그레이비타워는

브리오슈번과 메쉬포테이토, 해시브라운과 징거필렛

그리고

치즈, 그레이비소스, 페퍼드레싱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맛은 

 특유의 바스러지는 식감의 해쉬브라운과

부드러운 메쉬 포테이토에서 

감자 맛이 입안 가득 들어와 존재감을 어필했는데 

해쉬브라운이 임팩트를 줬다면 

메쉬 포테이토는 부드럽게 더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여기에

짠맛과 함께 징거필렛에서 고기의 저항감과 육향이 들어왔는데 

포장을 해온 터라... 끝부분만 바삭했습니다. 

그리고 

그레이비소스가 부드러우면서 살짝 묵직한? 느낌으로

각 요소들을 부드럽게 감싸주었는데 

생각보다 맛이 강하지는 않았고

치즈의 고소한 맛을 더해주었습니다. 

게다가

제품의 구성상 채소까지 없다 보니

버거가 무거울 수밖에 없었는데

이를 페퍼드레싱이 산미로 버거의 느끼함을 살짝 잡아주면서 

후추의 풍미를 더해주며 

버거를 더 풍성하게 해 주었습니다. 

총평

업그레이비타워는

그레이비소스가 각각의 요소들을 부드럽게 감싸주어서 그런지 

너무 튀는 요소도 없고

그레이비소스의 이색적인 맛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지만

페퍼드레싱이 버거의 느끼? 묵직함을?

나름 살짝 잡아주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채소가 없다 보니 프레시한? 느낌이 없어

묵직한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것 같았지만...

저한테는 조금 부담스러워서

채소를 넣었으면 조금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이전 KFC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KFC - 통다리 슈퍼박스 / 핫 크리스피 통다리 솔직 후기

KFC - 블랙라벨 폴인 치즈버거 솔직 후기

KFC - 징거 BLT 솔직 후기

KFC - 켄터키통다리 스파이시 솔직 후기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