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잠21 샤잠 : 신들의 분노 - 전작보다는 나아진 스토리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저에게 있어서 '샤잠'은 굉장히 가슴 아픈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2010년도 중반에 'DC'는 '배트맨 대 슈퍼맨 : 정의의 새벽'을 대차게 말아먹고 나서 '원더우먼'으로 겨우 살렸었습니다. 하지만 그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하고 '저스티스리그'가 다시 말아먹으면서 안 좋았었습니다. 다행히도 그 뒤에 '아쿠아맨'이 'DC'답지 않게 코믹한 장면을 적절히 섞어주면서 죽어가던 인기를 살렸었습니다. 그리고 '아쿠아맨'에 이어 나온 '샤잠'은 대놓고 코믹을 전면에 내세웠고 저는 '오~~~ 재미있겠다!'라고 생각하며 엄청나게 기대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기대가 너무 컸던 걸까요? 영화의 개그신은 저하고는 맞지 않아서 너무나도 처참할 정도로 재미가 없었고 영화를 보고 나서는 같이 보러 .. 2023. 3.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