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곳은 온에떼라입니다. ^0^
온에떼라는
지난 2월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 방문했을 때와
저번에
친구와 르프리크에 방문했을 때
방문하려고 했었는데
그때마다
문을 닫거나 폐점시간에 가까워져서
방문하지 못하고
대신에
블루보틀이나 노아 베이커리에 방문을 했지만
너무 아쉬웠었습니다. ㅠ.,ㅠ;;
(이전 고든램지 피자와 르프리크
그리고
블루보틀과 노아 베이커리 관련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러다가는
평생 못 가볼 것 같아서
이번에 다녀왔습니다. ^0^
참고로!
영업시간은
화~토 : 11:30~18:30
일~월 : 휴무
입니다. ^^
매장 외부는
신축 건물이어서 그런지
아직
입실하지 않은 곳도 있어서
조금 어수선한 느낌이었지만
신축이기에
딱 봐도
깔끔해 보였습니다. ^^
매장은
생각보다 굉장히 협소해서
살짝 당황했었는데...
들어가자마자
제품이 가득 찬 쇼케이스가
먼저 반갑게 인사하고
쇼케이스와
붙어있는 테이블바에
2자리
그리고
쇼케이스 맞은편에
일반 테이블은? 2자리가
배치되어 있었고
벽은 화이트 톤으로
깔끔했고
배우 서현진 님의 싸인도
있었습니다. ^^
하지만...
만약에 손님이 몰리게 된다면...
공간이 다소 아담하여
드시는 분이나
주문하시는 분이나
조금 뻘쭘한 상황이
올 수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ㅡ.,ㅡ;;
그리고
쇼케이스에는 여러 제품들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우선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쇼케이스에는
피낭시에가
고 뒤에는
샌드 쿠키와 스퀘어 케익이
그리고
스퀘어 케익 옆에는
온에떼라의 시그니쳐인
무스 케익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0^
음료는
커피와 차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커피는
일반적인 에스프레소 형식이 아니라
푸어오버 커피라고 해서
상대적으로 깔끔한 맛을 내는 방식이라고 하네요. ^^
그리고
차는
유기농 잉글리쉬 브랙퍼스트와
유기농 바닐라 루이보스(무카페인)
그리고
유기농 얼그레이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
아!
그리고
온에떼라에는
홀 케익 주문 제작이 가능했는데
최소한 4일 전까지
예약해야 가능했습니다.
저는
이번에
아. 아(4200원)와
클레르(8200원)
그리고
로즈 피스타치오(8600원)를
주문했는데
로즈 피스타치오는
다음에 포스팅하겠습니다. ^^
아. 아는
고소한 맛이 훌 들어오고
뒤에 약간의 산미가 들어왔는데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부드러웠고
밸런스가 좋았습니다. ^^
클레르는
먼저 입안에
참외의 달달한 향이 은은하게 들어와
입안을 가득 채웠고
바로
패션후르츠의 산미가 들어와
자극적이지 않은 상큼함을 더해주었는데
여기에
참외 과육이 아삭하게 씹힐 때는
참외의 향이 더 풍부하고 진해졌습니다.
그리고
제일 밑에 있는 다쿠아즈는
특유의 고소미를
더해주었으나
참외와 패션의 맛에 가려 잘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주 재료인 참외 맛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패션후르츠나 다쿠아즈는
그 맛을 보조해 주는 역할이었는데
어느 것 하나
부담스럽게 튀는 것 없어
밸런스가 좋아 매력적이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고유의 식자재를
사용하신 것이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0^
클레르는
참외 맛이 부담스럽지는 않고
산뜻해서
날이 더워 지칠 때
먹기 좋은 제품이었습니다.
특히나
참외가 나오는 시즌에만
판매하는 제품이기에
참외 시즌이 끝나기 전에
방문하게 되신다면
드셔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0^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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