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0^
오늘의 포스팅은
번418입니다.
참고로!
영업시간은
매일 : 11:00~22:50
입니다. ^^
영화 관람 후에
대부분 영화관 근처에서 밥을 먹게 되다 보니...
수유역 근처에서 카페는
구테로이테에만 방문하는 것 같아
다른 카페를 방문해보고 싶어 찾다가
이번에 버거파크에 방문 후에 번418에 방문했습니다. ^^
(이전에 버거파크와 구테로이테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외관 및 인테리어
번418은
외관부터 뭔가...
앤티크 하고 감각적이게 느껴졌는데
매장 안으로 들어가면
벽돌벽과 약간 어두운 조명 때문인지
더욱더 앤티크 하고 감각적으로 느껴졌습니다. ^^
그리고
매장이 굉장히 넓었는데
여기에 테라스까지 있어
제가 방문했던 카페 중
단일 층 규모에서는 가장 큰 규모였던 것 같습니다. ^^
아!
그리고 주문하는 곳은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있었는데
커피의 경우에는
요렇게 3가지 원두 중에서 선택할 수 있었고
사진을 깜빡했는데...
포스기 옆에 빵이나 구움 과자가 진열되어 있었고
그 옆에는
사진과 같이 케이크가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
저와 동생은 음료는 각각
아이스 아메리카노(4200원)와 초코라떼(5800원)를
디저트는
더블초코 케이크(6500원)와 티라미수 크로와상(6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아. 아는
잘 기억이 나진 않지만...
다즐링 블루를 주문한 것 같은데...
그 맛은
산미가 훅 치고 들어와 입안에 그 향이 오래 남아있고
뒤에 고소함이 들어왔습니다.
아!
참고로
음료 내부뿐만이 아니라 위에도 얼음이 있었는데
커피를 어느 정도 마시지 않은 상태에서
빨대를 빼거나 하면
저 얼음이 밑으로 들어가 커피가 넘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초코라떼는
제가 먹기 전에 동생이 다 먹어버려서...
패스하겠습니다... ㅠ.,ㅠ;;
더블초코 케이크는
진한 초코향이 입안에 들어오는데
위에 있는 가나슈가? 입안에 늘어지면서 계속남아
초코향을 더해주었고
밑에 있는 크림은 초코맛을 잡아주며 밸런스를 잡아주었습니다.
음...
제품설명에서는 화이트 초코무스라고 되어 있었는데
워낙에 다크초코의 맛이 강해
화이트 초콜릿의 맛은 느끼기 힘들었고
다크 초콜릿의 맛이 너무 강해지지 않게 잡아주는 느낌이었습니다.
티라미수 크로와상은
일반적인 티라미수와는 다르게
크로와상 안과 겉에 마스카포네 크림이 있고
에스프레소가 따로 나오는 방식이었는데
에스프레소를 뿌리지 않고 그냥 먹으면
치즈맛만 나서 티라미수라는 느낌이 안 들었고
에스프레소를 뿌려야
비로소 진정한 티라미수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
음... 다만
크림 때문에 크로와상이 이미 누져지는 게
어쩔 수 없다는 건 알고 있지만...
겉이 바삭한 크로와상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에스프레소를 따로 뿌려 먹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지만
반대로 말하면
일정한 맛을 즐기기는 힘들었기에
요 부분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에스프레소 분량조절에 실패해 상당량이 남아서...
제 커피에 넣어버렸습니다... ㅡ.,ㅡ;;)
번418은
넓고 앤티크 한 분위기가 있어
뭔가... 사진 찍기 좋을 것 같았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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