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노랑오리의 마늘 치킨 훈제 슬라이스입니다. ^0^
엄마가 아는 분에게 받은
노랑오리의 마늘 치킨 훈제 슬라이스!!!
인터넷으로 가격을 찾아보니
400g에 대략 9900원 정도 하는 것 같았습니다. ^^
조리 방법은
전자레인지에서 돌리는 것과
프라이팬에서 굽는 방법이 있었고
두 가지 방법을 다 사용해 봤기에
그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
먼저
전자레인지 버전의 경우에는
대략 2분 정도 돌렸습니다.
맛은
말캉 탱탱하면서도 야들야들 부드러운 식감에
간이 되어 있어 짭조름하면서 담백했고
여기에
강하지는 않았지만 뭔가...
익숙하지 않은? 훈제 특유의 향이? 있었습니다.
음... 전체적으로
훈제오리보다 개성이 강하진 않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술안주로 가볍게 즐기거나
샐러드에 넣어서 먹어도 어울릴 것 같았습니다.
구운 버전은
전자레인지 버전보다
조금 더 저항감 있는 식감과 기름져졌고
약간의 탄맛? 스모키 한 맛이? 더해지며
맛이 더 풍부해졌습니다.
물론 굽는다고 해서
훈제 오리 같은 임팩트가 생기는 건 아니었지만
기름에 굽다 보니 맛이 조금 더 복합적이게 되어
굽는 버전이 더 매력적이었고
샌드위치나 기름기를 빼서 샐러드로 먹어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노랑오리의 마늘 치킨 훈제 슬라이스는
훈제 오리처럼 특유의 개성이 강하진 않았지만
오히려 그래서 그런지
고급햄 같다는 느낌이 들었기에
평소에
훈제 오리의 임팩트 있는 개성이 부담스러우셨던 분이라도
충분히 즐기실 수 있으실 것 같았습니다. ^^
이전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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