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0^
오늘의 포스팅은
미드나잇플레져의 가르니입니다. ^0^
참고로!
영업시간은
목~토 : 13:00~24:00
브레이크 타임 : 17:00~18:00
라스트 오더 : 23:40
일 : 13:00~19:00
라스트 오더 : 18:40
월~수 : 정기 휴무
입니다. ^^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인스타그램으로 확인해 보세요.*
https://www.instagram.com/shop.midnight.pleasure/
애니브에 방문한 후에
이왕 나온 거
한 군데만 방문하기 아까워서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미드나잇플레져에 방문했습니다. ^^
외관은
굉장히 앤티크 했고
매장 또한
앤티크 하면서 굉장히 아늑해
마치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보던
유럽의 오래된 고급스러운 와인바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
조금 더 살펴보면
입구에서 정면에는
디저트가 들어있는 쇼케이스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쇼케이스 위에는 와인이 올려져 있었는데
쇼케이스뿐만 아니라
양쪽 벽에 와인이 가득해
디저트 카페보다는
앤티크 한 와인바 같다는 느낌이
조금 더 강하게 들었습니다.
실제로도
디저트와 와인을 같이 즐길 수 있는
디저트 바였고
2인석 테이블이 2개와
창가에 있는 테이블바에 4자리만 있을 정도로
굉장히 작고 아늑한 느낌이었는데
통창이 나있어 답답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아! 참고로
쇼케이스 한쪽에는
케이크와 식사를 대신할 수 있는 파이류가 있었고
다른 한쪽에는
까눌레와 피낭시에 같은 구움 과자가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이번에 방문했을 때
음료는 아. 아(5000원)를
디저트는 가르니(10000원)를 주문했습니다.
아. 아는
에스프레소 머신이 아닌 모카포트로 만들어졌는데
모카포트는 처음이라
굉장히 신기했습니다.
맛은
맑고 깨끗한 차 느낌이 강했고
여기에
커피 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끝까지 입안에 기분 좋게 남아있었습니다.
가르니는
파이지가 바스락하니 씹히고
무겁지 않은 진한 초코의 풍미가
부담 없이 부드럽게 들어왔는데
자칫 과해 질 수 있었던 것을
생크림이? 부드럽게 중화시켜 주었습니다.
그리고
크림 맛이 사라지면서
크림 맛에 눌려있던 코코아 파우더 특유의 맛이
뒤에서 은근히 치고 올라왔고
여기에
위에 장식으로 있는 애들과 같이 먹으면
오도독하니 씹히며
제품에 고소함을 더해주었습니다.
가르니는
부담스럽지 않은 진한 초콜릿의 풍미가
인상적이었기에
평소에
초콜릿이 들어간 제품을 좋아하셨던 분이라면
방문하셨을 때
한 번 드셔보셔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0^
이전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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