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곳은 라티지입니다. ^0^
라티지는
올 6월에
영업을 종료한 라그랑자트를
방문하게 되면
그 근처에 있기에
라그랑자트 방문 후에
거의 필수적으로 가는 코스였습니다.^^
(이전 '라그랑자트' 관련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런데
귀차니즘 때문에...
포스팅이
점점 늦어지고 있네요... ㅡ.,ㅡ;;
음...
그래서
오늘은
일단 조금 오래됐지만...
올 1월에 방문했을 때 먹었던
멜로우(9500원)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
참고로!
영업시간은
화~토 : 12:00~19:00
일~월 : 휴무
입니다. ^^
라티지는
대로에서 한 블록 들어간 곳에
위치해 있는데
간판이 없어
자칫하면
그냥 지나치실 수도 있는데...
골목에서 꺾어진 다음에
바로왼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
라티지의 매장은
굉장히 작은 편이어서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쇼케이스가 바로 보이고
테이블은
그 쇼케이스 맞은편에
밖을 보고 앉을 수 있는
테이블바 형태만 있었는데
대충 6명 정도가 앉을 수 있었습니다. ^^
아!
그리고
케이크 쇼케이스 옆에
구움 과자도 준비되어 있었고
음료는
커피와 티가 있었는데
커피는
코드블루와 코드블루 라떼만 있었고
티는
얼그레이와 녹차(라즈베리, 자몽브렌딩)가 있었습니다.
멜로우는
위에 있는 호지차 몽테가?
꾸덕하고 묵직하게 들어오는데
중간에 있는 유자 크림에서 유자향이
훅하고 들어와
유자 특유의 상큼함으로
입안이
무거워지지 않게 잡아주었지만
맛이 강해
호지차 맛이 묻혀
크게 느끼지 못해 조금 아쉬웠습니다.
(호지차라는 걸 처음 접하다 보니
익숙하지 않아서
더 그렇게 느꼈는지도 모르겠습니다...ㅡ.,ㅡ;;)
음...
그리고
밑에 있는 타르트지가
특유의 스모크 한 향으로
제품에
풍미를 더해주었지만
바삭하지 않고
약간 뭉개지는
느낌이어서
바삭한 식간을 좋아하는 저한테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ㅠ_ㅠ;;
멜로우는
최근에 방문했을 때는
보이지 않았지만
호지차라는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재료를
접해 보고 싶으시다면
방문하셨을 때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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