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온에떼라의 로제 디베르(수정버전)입니다. ^0^
참고로!
영업시간은
수~월 : 11:30~18:00
화 : 휴무
입니다. ^^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인스타그램으로 확인해 보세요.*
https://www.instagram.com/on.etait.la/
로제 디베르(8200원)는
12월 중순쯤부터 판매되지 않다가
레시피를 조정해서
이번에 다시 판매를 시작한 제품으로
앞으로 대략 한 달 정도 판매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참고로 쁘띠노엘은 1월까지 판매하고
이번 시즌의 타탕은 판매가 종료 되었습니다.)
로제 디베르는
저번에 먹었을 때
약간 부담스러웠던 제품이었던지라
레시피를 수정하고
다시 판매하신다는 인스타를 보고는
어떻게 바뀌었을지 궁금해서
이번에 얼른 다녀왔습니다. ^^
로제 디베르는
먼저
위에 있는 배 과육이 아삭하게 씹히며
배 특유의 단 맛과 상큼함을 주고
여기에
안에 있는 배 콩포트가
배의 맛이 더 해줘 그 맛이 더 뚜렷해졌고
바로
로즈마리 향이? 입안에
은은하면서도 꽉 차게 들어와
서로 어우러졌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약간 쌉싸래한 오미자 맛이? 은은하게 들어와
제품의 맛을 더 복합적으로 만들어 주었는데
이 오미자의 쌉싸래함으로 인해
배의 단맛이 더 돋보였습니다.
이번에 수정된 버전은
전에는 조금 부담스러웠던
로즈마리와? 오미자의 향과 맛이 줄어들어
전에 비해 전체적으로 부드러워져
먹기 편해졌고
배 과육을 위에 올림으로서
과육의 아삭한 식감과 자연스러운 맛을
제품에 더해줘 전보다
배의 자연스러운 맛이 더 강해졌습니다.
(전에도 위에 배 과육이 있었지만
생 과육이 아니어서 생 과육 특유의 자연스러움이 없었고
제품이 뭔가 전체적으로 달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과육의 자연스러운 맛 때문인지
그런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전에는 오미자가 그 맛이 강해
제품의 단맛을 눌러주는 역할이었다면
이번에는
생 과육의 상큼한 느낌이 더 나서인지
아니면
오미자 맛이 줄어들어 은은하게 깔려서 그런 건지
오히려 단맛을 더 돋보이게 해 주었습니다.
음...
개인적으로는 로즈마리의 향이
조금 더 줄었어도 괜찮았을 것 같습니다. ^^
수정된 로제 디베르는
이전 버전에서 레시피가 일부 수정되면서
전보다 먹기 편해졌고
판매종료까지 얼마 안 남았기에
온에떼라에 방문하게 되신다면
한 번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이전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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