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영화 베놈 : 라스트댄스입니다. ^0^
영화 베놈 시리즈의 마지막인
베놈 : 라스트댄스의 개봉소식을 듣고는
어떻게 마무리 됐을지가 너무 궁금해
이번에 관람하고 왔습니다.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쿠키영상은 총 2개로
한 개는 거의 바로 나오고
나머지 한 개는 엔딩크레딧이 올라간 후에 나오는데
내용은 딱히 없었습니다.#
기본정보
장르 : 액션, SF, 스릴러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개봉일 : 2024년 10월 23일
러닝타임 : 109분
감독 : 켈리 마르셀
출연 : 톰하디, 치웨텔 에지포스, 주노 템플, 리스 이판
제작비 : 1억 2000만 달러
*줄거리*
'심비오트'의 창조자인 '널'은
자신이 만든 '심비오트'에 의해
감옥에? 갇히게 되고
이 감옥에서? 탈출하기 위해서는
'심비오트'가 가지고 있는 '코덱스'가 필요해
그들을 사냥하기 위해
자신이 만든 또 다른 괴물인 '제노페이지'를 지구에 보내고
환장의 콤비인 '브록'(톰 하디)와 '베놈'이
'제노페이지'의 추격을 피해 도망 다니다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감상 후기.
제 기억이 맞다면
어렸을 때 애니로 봤었던 '베놈'이라는 캐릭터는
영화 베놈 시리즈처럼 우주에서 와서
스파이더맨에게 기생했다가?
'에디'에게 옮겨가는 형태였습니다.
하지만 영화 베놈에서는
우주에서 온 괴생명체로 시작은 비슷했지만
아예 '스파이더맨'이 없는 세계여서 그런지
바로 '에디'에게 기생하고
'스파이더맨'이 등장하지 않아
조금 아쉽기는 했었지만
그래도 1, 2편은 나름 괜찮게 봤었습니다.
그리고 그러던 중에 멀티버스로 인해
'스파이더맨'이 있는 세계에 '에디'가 가게 되었고
드디어 3편에서는 이걸 어떻게 풀어나갈지
굉장히 궁금했었습니다.
하지만...
베놈 : 라스트댄스는 시작부터
멀티버스 개나 줘 버리라는 듯이
그냥 원래 세계로 돌아와 버리며... ㅡ.,ㅡ;;
시작부터 맥이 빠져버렸습니다...
시작만 이랬으면 좋았으련만...
영화가 109분으로 러닝타임이 길지 않았음에도
영화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역할이 너무 애매해
도대체 얘는 왜 나온 거야? 싶을 정도로
개연성이 없다 보니
스토리도 자연스럽게 개연성이 부족해져
되는대로 이어 붙인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아다리가 맞지 않아
툭툭 끊어지는 것 같아 지루했습니다.
그리고
전투신이 그나마 마지막 전투신은
아쉬운 점이 있었어도 나름 볼만했지만...
이를 제외하면
액션 희어로 물임에도
제대로 된 전투신이 없어
너무 허전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이렇다 보니
전투신에서 활약해야 할 '베놈'의 역할 또한
자연스럽게 줄어들면서
마치 앙꼬 없는 찐빵 같아 너무 아쉬웠습니다.
물론 중간에
'베놈'이 동물로 옮겨가면서
나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마지막에는 '베놈'답지 않은
자신을 희생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지만...
이것 이외에는 딱히 이렇다 할 활약이 없어
영화의 메인이 너무 초라해 보였기에
그의 역할이 조금 더 컸으면 좋았을 것 같아
너무 아쉬웠습니다.
베놈 : 라스트댄스는
베놈 시리즈의 마지막이라서 그런지
뭔가...
'에디'와 '베놈'의 서사적인 면을
더 부각하고 싶었던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이러한 요소로 인해
영화가 뭔가... 허전하고
지루하게 된 것 같아
차라리 '베놈'이 메인이 되는 전투신을
중간에 조금 더 배치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았기에...
나름 재미있게 봤던 베놈 시리즈의 마지막이
다소 허전하고 지루하게 끝나
너무 아쉬웠습니다.
나름 영화를
한 줄로 표현해 보면
'시리즈를 이끄느라 수고한 에디와 베놈,
하지만... 애매한 마무리... 감독 나와라...!'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베놈 : 라스트댄스에 대한 조금 더 자세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전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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