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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도봉구

돈까스, 라멘 맛집 <일심당> - [쌍문동/쌍리단길] / 토마호크 돈카츠, 마제소바, 쿠로라멘

by 밍키형아 2023.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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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 

포스팅하게 될

일심당

전에 

친구랑 쌍문역에서 

약속이 잡히면서

'뭐 먹지?'하고 

고민하던 중에

조금 

독특한 

토마호크 돈까스라는 것을

판매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던 곳입니다.

위치는

쌍문역 3번 출구에서

한 5분 정도? 걸었는데

간판이

한문으로 크게 되어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영업시간

월~일: 11:30~21:00
브레이크 타임 : 15:30~17:00
휴무일 : 매주 화요일

가게 규모는

2인 테이블이

4개 정도 있었고

벽에 혼자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 바가 있는 소규모 라멘집입니다.

 

(테이블 바 같은 경우에는 혼밥 할 때 좋을 것 같습니다.^^)

 

주문은

출입문 바로 앞에 있는 키오스크로 해야 되는데

입구 통로가

넓은 편이 아니어서...

메뉴를 아예 정해서 가거나

밖에 있는 메뉴를 보고

미리 결정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저희는 일단

각각 

쿠로라멘마제소바를 

주문했고

여기에

방문 목적인

토마호크 돈카츠 주문했습니다. ^^

 

쿠로라멘

면과 함께 아삭하게 씹히는 숙주가

다채로우면서도 재미있는 식감을 주었고

 

기름이 떠있어서

조금은 느끼할 줄 알았던

육수가

오히려

시원하면서도 칼칼한 맛으로

기름의 고소함과 함께

조화롭게 어울렸고

여기에

차슈에서 울어 나오는?

은은한 불 향까지 더해 저서

굉장히 복합적인 맛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꼬득하면서도 고소한 고사리와

토치로 불 맛을 낸 차슈도

부드러우면서도 사이즈도 커서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일본의 비빔면인 마제소바

 

(계란 추가)

 

기름지면서도

매콤하고 짭조름한 소스가 훅 치고 들어오는데

요때

바다 느낌을 주는 김과

상큼하게 매운 파가 아삭하게 씹혀

소스의 강함을

조금은 잡아주면서도

다양한 식감을 주어서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간이 조금 강했는데

나중에 

면을 다 먹고 나서

공깃밥을 추가해서

 

(공깃밥 추가는 무료입니다. ^^)

 

남은 소스에

밥을 비벼 먹었을 때 

간이

딱 알맞았습니다. ^^

토마호크 돈카츠

다른 곳에서는 못 보던 아이라

신기해서 시켜봤는데

두툼한 고기가

겉은 바삭하면서도

부드럽게 씹혀서

먹을 때마다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기본 돈까스 소스도 좋지만

같이 나오는

소금과 와사비를 찍어 먹으면

고기 본연의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어서

요 쪽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포스팅이었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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