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0^
오늘의 포스팅은
영화 쿵푸팬더 4입니다.
8년 만에 귀환한 쿵푸팬더 4!
개인적으로 기존작품들을 재미있게 봤기에
이번 시리즈도 기대가 되어
개봉했다는 소식을 듣고는
얼른 관람하고 왔습니다.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쿠키는 없습니다.#
기본정보
장르 : 액션, 애니메이션, 코미디
개봉일 : 2024년 4월 10일
러닝타임 : 94분
감독 : 마이클 미첼, 스테파니 스티네
출연 : 잭 블랙, 아콰피나, 비올라 데이비스, 더스틴 호프만,
제임스 홍, 브라이언 크랜스톤
제작비 : 8500만 달러
*줄거리*
용의 전사 '포'는
이젠 평화의 계곡의 지도자가 되고
자신을 대신할 후계자를 찾아야만 합니다.
하지만
'포'는 익숙해진 지금 이대로가 더 좋았지만
일단은 후계자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모습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빌런 '카멜레온'이 나타납니다.
'포'는
도둑질을 하다 잡혔지만 그녀에 대해 알고 있는
'젠'을 설득해서 '젠'과 함께
'카멜레온'을 막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입니다.
감상 후기.
쿵후판다 4는
기존의 시리즈와는 다르게
'포'의 위치가 밑이 아닌 위에 있어서 그런 건지...
아니면
기존의 성우들이 비싸 그들을 못써서 그런 건지
기존에 함께 활동했던 무적의 5인방 없이
홀로 사건을 해결합니다.
하지만
혼자 다 처리하면 허전하니
무적의 5인방 대신해서
'젠'이라는 버디가 추가되었습니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둘의 티키타카가 시작되지만...
이미 포의 설레발이 익숙해져서 그런지...
예전만큼의 재미가 느껴지지 않았고
그냥 쓸데없이 시간 때우기용 말장난처럼 느껴졌습니다.
음... 그리고
영양가 없는 '포'의 말장난이 주를 이루고
특별한 내용이 없다 보니
영화의 전개 속도는 빠른 것 같으면서도...
전체적으로 지루했습니다.
스토리가 지루해지지 않으려면
뭔가 반전이라도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그나마 반전이라고 할 수 있는 역할인 '젠'조차도
'포'를 유인하는 역할이 뻔이 보여서
그녀의 정체가 드러났을 때도
별다른 임팩트가 없었고
그녀의 행동 자체도 개연성이 다소 부족해
살짝 아쉬웠습니다.
여기에
'포'가 강해진만큼 빌런인 '카멜레온' 또한
강력하면서 나름의 서사가 있는
매력적인 빌런이 되어야 함에도
그렇지 못했고
심지어는
제일 중요한 마지막 전투신까지
너무 허무하게 끝나
뭔가 허탈했습니다... ㅡ.,ㅡ;;
쿵푸팬더 4는
가족끼리 방문해서 편하게 즐기기에는 괜찮을 것 같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전 시리즈를 재미있게 봐
기대가 너무 컸었는지
아쉬운 점이 더 많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영화에서 '포'의 후계자를 찾는 걸 보니
왠지 모르게 마지막 시리즈 같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만약에 이러한 형태로 시리즈를 마무리한다면
기존의 시리즈를 좋아했던 팬의 입장으로서는
너무나도 안타깝고 아쉬울 것 같았습니다. ㅠ.,ㅠ;;
영화를
한 줄로 표현한다면
'가족끼리 편하게 즐기기 괜찮을 것 같은 영화'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쿵푸팬더 4에 대한 조금 더 자세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전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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