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0^
오늘의 포스팅은
금옥당의 팥양갱입니다. ^0^
참고로!
영업시간은
매일 : 10:30~20:30
라스트 오더 : 음료 / 20:00, 양갱 / 20:20
입니다. ^^
금옥당은
애니브에 처음 방문했을 때부터
외관이 너무 인상적이라 계속 눈이 갔던 곳으로
이번에
애니브에 방문한 후에
방문했습니다. ^0^
외관은
붉은 벽돌과 화려한 샹들리에로
7~80년대 느낌의 예스러운 멋이 있어
매장 앞을 지나가게 되면
자연스럽게 눈이 갔습니다. ^^
매장은
입장하는 순간 한의원에 들어온 것 같은 한약냄새가? 났는데
그래서 그런지 뭔가...
심신이 안정되는 느낌이었고
여기에
예스런 인테리어와 소품은 정겨운 느낌을 더해줘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나 그중에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매장 구조였는데
매장구조가
주방이 한가운데에 오픈키친으로 되어있었고
가장 안쪽에는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었는데
테이브까지 가는 통로,
즉 오픈 키친 맞은편에
금옥당에서 판매하고 있는
양갱과 양갱세트 그리고 차 등을 배치해 놓으면서
자연스럽게 눈이 가게 만든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판매하고 있는 양갱의 포장지 또한
굉장히 화려하고 특색이 있어
자연스럽게 궁금증을 자아내며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금옥당은
매장 밖에서부터 뭔가 익숙한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
곰곰이 생각해 보니
포장지나 통로에 제품을 나열하는 방식 등
매장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마치
일본 드라마에서 볼 수 있었던
전통 있는 양갱? 화과자 가게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디저트류는 빙수와 양갱을
음료류는
전통 차와 커피를 판매했고
식사류로?
죽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커피는 드립 커피만 있었기에
드립 아. 아(4000원)로 주문했고
방문한 날이 날이 좀 쌀쌀해
팥빙수를 주문하기는 애매해
팥양갱(2800원)을 주문했습니다.
아. 아는
부드럽고 고소하면서
기분 좋은 산미와 밝은 향이
입안에 들어오고
고소함과 커피 특유의 향이 끝까지
기분 좋게 남아있었습니다.
팥 양갱은
사진과 같이 개별포장이 되어있어
선물하기에도 좋아 보였는데
실제로도
제가 제품을 먹는 중에도
직접 주문을 하시거나
전화로 주문하시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알아보니
인터넷으로도 주문이 가능했습니다. ^^
인터넷 주문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맛은
저항감 있는 식감과
고소한 팥 고유의 맛이
처음에는 은은하게 들어오다 점점 진해졌는데
단 맛이 거의 없어 부담스럽지 않았고
이로 인해 오히려
순수한 팥 맛이 더 뚜렷하게 느껴져
꽤 매력적이어서
몇 개라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양갱이 조금 더 부드러웠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 살짝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제품이 조금 단단하기에
제품을 잘게 잘라
다른 요리에 장식이나
식감을 내기 위해서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
금옥당은
분위기도 너무나도 특색 있었고
양갱도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본연의 맛에 충실해 매력적이었기에
차나 커피와 가볍게 즐기기 딱 좋았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양갱의 자극적인 단 맛을
부담스러워하셨던 분이라도
충분히 즐기실 수 있으실 것 같았습니다. ^0^
이전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파티스리, 카페 - 연희동, 연남동, 연트럴파크 > 금옥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팥빙수 수제 양갱 맛집 <금옥당 - 연희점> - 공주 밤양갱 / [연희동 / 연남동 / 서대문구 / 마포구] (6) | 2024.04.20 |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