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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스리, 카페 - 서촌, 경복궁/레종데트르

디저트 카페 <레종데트르> - [경복궁역/서촌] / 시그니쳐 - 바닐라 에그

by 밍키형아 2023.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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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은

제가 나름...

자주 다니고 있는 

레종데트르에 관해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 

 

레종데트르

서촌에 위치한

자그마한 파티스리입니다. 

 

서촌에 본점이 있고 

2호점은 

한남동에 있는데

본점이랑은

 케이크의 구성도 조금 다르고 

빵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광화문에 있는

3호점은 

아직 못 가봤지만 

인스타를 보면

 테이크아웃만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서촌점의 분위기가 좋아서

 한남점보다는

서촌점에 방문하는 편입니다. ^0^

레종데트르
풀샷으로 찍은게 최근 사진이 없어서 예전 사진을 사용했습니다. ^^

레종데트르 

다른 건물보다는 

안쪽으로

약간 들어가 있어서 

잘못하면

그냥 지나치실 수도 있는데 

레종데트르

앞에

요런 입간판과 

판매하는 제품을 

같이 두고 있기에 

요걸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니면 

바로 옆에 

'영화루'라는 중국집이 있어서 

차라리 얘를 찾는 편이 

빠르실 것 같습니다. ^^

 

(영화루는 드라마에도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레종데트르레종데트르

매장에 들어가시면

입구 맞은편에 

제품을 생산하는 작업공간이

바로 보이고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왼쪽에는 

케이크와 구움 과자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레종데트르

그리고

작업장 바로 옆? 공간에는

총 6개의 테이블이 있었고

2층에는 

야외 테라스가 있었습니다.

 

(2층에 있는 야외 테라스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공간이 어느 정도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ㅡ.,ㅡ;;)

레종데트르레종데트르

레종데트르는 인테리어가

외부는

앤티크 한 감성이 있는데 반해 

내부는 

깔끔하면서 

천장은

서까래가 보여

한옥느낌도 나서 

굉장히 독특하고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매장이 아담하기에  

포근한 느낌이 들었는데

만약 

매장이 벽으로 막혀 있었으면 

이 아담함 때문에

오히려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었던 것을

벽에 

큰 창문을 내면서  

개방감을 주어

답답하지 않았습니다.    

레종데트르

저는 

케이크는 

바닐라 에그(8200원)

음료는

아. 아(5500원)

주문했습니다. 

레종데트르

아!

참고로 

영업시간은 

 화~일 : 12:00~21:00

휴무 : 월요일

입니다. ^^

 

레종데트르

바닐라 에그는 

제일 밑에 있는

크루스티앙이

밀크초코의 단맛과?

포요틴의 고소한 맛을 내며 

바삭하게 씹혔고

 

(밀크 초코뿐만 아니라

헤이즐넛 맛도 나는 것 같았습니다.)

레종데트르

바로

화이트 초코 특유의 맛이 

묵직하게 들어와 

밀크 초코맛을 

잡아주었습니다. 

 

(크루스티앙의 맛은

입안에 계속 남아있었습니다.)

레종데트르

그리고

바닐라 향이

은은하게 느껴졌는데

개인적으로는 

바닐라향이 

화이트 초코에 묻혀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레종데트르

아!

그리고 

레종데트르의 무스케이크류는

젤라틴을 적게 사용하시는지 

제품 자체가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그렇기에

서빙되고 나면

생각보다 빨리

녹는다는? 특징이 있기에 

서빙 됐을 때 

빨리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그리고

저도 포장을 해본 적은 

없지만...

왠지 녹을까 봐 

불안하기에...

가급적 매장에서 드시는걸 

추천드리겠습니다. ^^ 

레종데트르

바닐라 에그

레종데트르 시그니쳐 메뉴 중 하나이기에 

평소에

바닐라가 들어가는 제품을 

좋아하셨던 분이라면

방문하셨을 때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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