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입니다. ^0^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는
마트에 갔다가
벨코포포빅키 코젤 다크를 맛있게 마셔서
흑맥주를 찾고 있었는데
캔이 검은색으로 프린트되어 있는 데다가...
드래프트라고 적혀 있어서
자연스럽게 기네스 드래프트가 떠올라
당연하게 흑맥주인줄 알고...
구매했던 맥주입니다... ㅡ.,ㅡ;;
벨코포포빅키 코젤 다크와
기네스 드래프트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한 캔에
알코올 도수는 4.7%였고
용량은 500ml였습니다.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를 잔에 따라보니...
뭐지... 이 밝은 황금빛은...? 하는 생각과
순간적으로 멍~해졌었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미국 브랜드로 프리미엄 라거였습니다... ㅠ.,ㅠ;;
원하던 흑맥주는 아니었지만
맛을 보니
부드러운 거품과 함께
진한 맥주 특유의 쌉싸래함이 들어오고
뒤에 고소한 맛과 단맛이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톡톡 튀는 탄산이
금방 사라지지 않고 꽤 오래 유지되며
청량감을 더해주어
쌉싸래한 맛이 진한데도
목 넘김이 부드럽게 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고소한 맛과 단 맛이
맥주의 쌉싸래함에 눌려진 느낌이어서
그 맛이 그다지 강하지 않아
맥주가 풍성하게 느껴지지 않아서 그런지
약간 맛이 비어서 맥주가 맹하게 느껴졌습니다.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는
뭔가... 맹한 느낌은 조금 아쉬웠지만
묵직하지 않고 진하면서 탄산감도 있어
음식과 같이 먹어도 좋겠지만
아이비 같이 고소한 맛을 더해주는 크래커와
가볍게 마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
나름의 재미로
제 취향에 따른 별점을 매겨 보자면
5개 만점에
☆☆☆입니다. ^^
이전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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