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전부터 친구가
클라우즈비의 커피가 맛있다고
한번 가보자고 했었는데
맨날
'가보자~ 가보자~'하고
말만 하다가
드디어
이번에 다녀왔습니다. ^^
클라우즈비는
브런치 카페여서
매장에서 식사가 가능하나...
일단은
커피에만 집중하고 싶어서
제레미버거에서
점심을 먹은 뒤에 방문했습니다. ^^
영업시간은
월~수 : 09:00~20:00
목 : 09:00~18:00
금 : 09:00~19:00
토 : 09:00~20:00
휴무 : 일요일
입니다. ^^
(제레미버거 관련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외관은
차가 주차되어 있어서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지만...ㅠ.,ㅠ;;
딱 봤을 때
깔끔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클라우즈비의 매장은
깔끔하면서
굉장히 넓어
좌석수도 많았는데
캐셔 쪽은
등 때문인지
고급지고 앤티크 한 느낌이었고
손님자리는
깔끔했습니다.
그리고
주문은
요 키오스크에서 하면 되었습니다. ^^
아!
그리고
클라우즈비는
신기하게도
자리에 앉아서
테이블에 있는
요 QR코드를 이용해서
주문할 수도 있었습니다. ^^
오기 전에
점심을 먹었기에
배가 부른 데다
디저트가...
팬케이크여서...
혼자 다 먹기에는 좀 힘들 것 같아
이번에는
아. 아(4800원)만 주문할까 하다가
그래도
뭔가는 먹고 싶어서
프렌치 어니언수프(9600원)를주문했습니다. ^0^
아. 아는
골드 펄과
플로랄 드롭 중에서
선택이 가능했고
저는
플로랄 드롭으로 주문했습니다... ㅠㅠ
플로랄 드롭은
바로 마셨을 때
고소한 맛이 확 치고 들어온 다음
바로
산미가 들어오면서
한약느낌의? 향기가 들어왔는데
기분 나쁘게 훅하고
치고 나오는 맛은 없었고
전체적으로
부드러웠습니다.
처음에는
고소미가 확 들어왔지만
처음 이후에는
고소미는
존재감이 없어졌고
산미가 주를 이뤘습니다.
프렌치 어니언수프는
고소하면서도
양파맛이 부드럽게 들어왔고
중간에
약간 단맛과 토마토 맛이
들어오면서
수프의 맛을
더 풍부하게 해 주었습니다.
평소에
수프는
크림수프만 먹었던지라...
요런 종류의
콩소메 수프? 는 익숙하지 않았지만
크림수프에 비해서는
가벼워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수프 위에
바게트빵이 같이 나왔는데
수프에 적셔서 먹으면
수프의 맛과
바게트 위에
녹아있는 치즈가
고소한 맛을 더해주어
매력적이었습니다. ^^
클라우즈비는
일단
커피 때문에
방문한 거지만
수프도 매력 있었고
커피에 집중하느라...
정작
브런치카페에서
브런치를 못 먹어본 게
너무 아쉬워서
다음에
꼭 재방문해야 될 것 같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