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 후기 <쉑쉑버거 / 쉐이크쉑 - 수유점> - [에피소드수유838/수유역] / 쉑 스텍, 쉑버거/더블패티, 시크큐 한치 프라이, 치즈 프라이

안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동생과

영화 오펜하이머를 보고 난 후에
가려고 했던 수제버거 가게인

플래이버가
폐업했다는 소식에...
근처에 있는 쉑쉑버거에 다녀왔습니다.^^

 

(영화 오펜하이머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오펜하이머 - 한 명의 물리학자의 고뇌와 기술보다 더 무서운 건 사람.

제가 가 봤던 수제버거집은 

옛날 미국 식당 느낌 나게 

인테리어를 했었는데 

 

(제레미버거와 르프리크 관련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수제버거 <제레미버거> - [도곡동/ 양재역] / 제레미버거, 치즈프라이세트, 아보아보

 

치킨버거, 수제버거 맛집 <르프리크> - [성수동/서울숲] / 시그니쳐 버거, 에그플랜트/가지튀김

쉑쉑버거는

매장이

굉장히 넓고 깔끔했고

뭔가...

미래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

 

참고로!

영업시간은 

매일 : 10:30~22:00

입니다. ^^

그리고

정문을 기준으로 

오른쪽에 주문하는 곳이 있었는데

고 옆에는

요렇게 굿즈와 메뉴판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수첩부터 해서...

스케이보드까지?

판매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주문은 요 메뉴판을 보고

직접 할 수도 있었지만

고 앞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주문하실 수도 있었는데 

새로 나온 제품은?

키오스크에만 표시되어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키오스크를 추천드리겠습니다. ^^

저희는
쉑 스택(14800원)

쉑 버거/더블패티(13200원)
시크큐 한치 프라이(6900원)

치즈 프라이(5900원)
주문했습니다.

동생이 주문했던 

쉑 버거/더블패티는 

제가 안 먹어 봤기에 

패스하겠습니다. ^^

쉑 스택 버거는 
짠맛과 버섯맛이 훅 들어오고

바로

진한 고기의 풍미가

들어왔습니다. 

여기에 

중간에 있는 버섯 튀김패티? 는 

상대적으로

튀김보다는 

버섯의 식감이 조금 더 느껴졌는데  

겉의 튀김의 바삭함과 

안에 있는

버섯 특유의 물컹한 식감이 

어우러지면서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간을 조금 세게 해서 먹는 저한테도

조금 짰고 

'아삭하게 씹히는 채소가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ㅠ.,ㅠ;; 

비스큐 한치 프라이는

감자튀김에

한치 튀김과 비스큐 소스가 

곁들여진 메뉴인데 

 

 비스큐 소스가 매콤하면서도 

색다른 맛이 있어 

매력적이었지만...

 

한치 튀김은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한테는

살짝 질겼습니다.

 

그리고 

 쉑 스택 버거에 이어 

얘도 

저한테는 

조금 짜서 아쉬웠습니다. 

치즈 프라이는
치즈가 진하고

굳지 않아 부드러웠는데

저한테는

조금 짜서 아쉬웠습니다... ㅠ.,ㅠ;;

쉑쉑버거는 

몇 번 방문했었는데...

방문할 때마다 

'가성비 거지 같네'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 정도로 

가격에 비해서 

맛은...

특별한 게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에도 

전체적인 간이 짜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만약에 방문하신다면 

공간이 넓고 좌석수도 

많아서 

이용하시기 편하실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