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GTS 버거 성수점의
과카몰리 베이컨 치즈버거입니다. ^0^
참고로!
영업시간은
월~금 : 11:00~21:30
라스트오더 : 21:05
토, 일 : 11:00~20:00
라스트오더 : 21:35
입니다. ^^
GTS 버거 성수점은
성수에서 친구와 저녁 약속이 있었는데
마침 수제버거가 땡겨
수제버거 맛집을 찾아보다가 발견해서
이번에 방문했습니다. ^^
GTS 버거는
다른 곳에도 지점이 많은 걸 보면
수제버거 프랜차이즈 같았고
살짝 외진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매장은
외관뿐만 아니라
내부도 뭔가... 미쿡스러운 느낌이었습니다.
매장 내부는
생각보다 크지는 않았는데
5인 테이블 1 개에 4인 테이블 3 개
그리고
2인 테이블 3 개 정도가 있었고
주문은
들어가자마자 바로보이는 키오스크에서 하면 되었습니다.
그리고
비닐장갑이나 티슈 등은 키오스크 기준으로
그 왼쪽에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음식을 주문하려고 보니...
버거가 세트로 구성돼 있는 형태가 아니라
버거 따로에 사이드를 따로 선택해야 돼서
조금 귀찮아진 데다...ㅡ.,ㅡ;;
뒤에 손님들이 있어서 뭔가 조급해졌고...
결정적으로 나오기 전에
동생이 사 온 닭강정을 먹고 오는 바람에... ㅠ.,ㅠ;;
그냥 과카몰리 베이컨 치즈버거(10900원)와
콜라만 주문했습니다.
과카몰리 베이컨 치즈버거는
버거번, 구운 양파와 베이컨, 치즈, 패티, 로메인?
그리고
토마토와 과카몰리 소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맛은
부드러운 번에 과카몰리의 부드러운 고소함
그리고
패티의 육향과 베이컨의 짭조름함이
입안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치즈는 뒤에서 고소함을 더해주었고
구운 양파는 아삭이는 식감과 단맛을 더해주었는데
중간에
홀그레인 머스터드의 밝은? 매콤함이
살짝 들어와
버거의 느끼함을 잡아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너무 과하지 않고
밸런스가 괜찮았는데
과카몰리가 위쪽에 몰려 있는 느낌이어서
뒤로 갈수록 그 맛이 약해져
조금 아쉬웠습니다.
아! 참로고
소스 등으로 인해 깔끔하게 먹기 힘드니...
꼭 비닐장갑을 끼고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ㅠ.,ㅠ;;
GTS 버거 성수점은
조금 외진 곳에 있었지만
버거도 그렇고 메뉴가 다양하고
버거와 사이드를 본인의 취향에 맞게
직접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조합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인상적이었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이런 게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조금 귀찮고 부담스러워서...
그냥 세트로 구성된 메뉴가 있고
여기서 바꾸든지 할 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 조금 아쉬웠습니다... ㅠ.,ㅠ;;
하지만
과카몰리 베이컨 치즈버거는
과카몰리가 위쪽으로 조금 쏠린 걸 제외하면
굉장히 만족스러워
저절로 다른 버거들의 맛이 궁금해졌기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방문해보고 싶어 졌습니다.
이전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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