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
오늘
포스팅하는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고든램지 셰프님이
우리나라에서 낸 피자 뷔페 매장으로
셰프님은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와 더불어
고든램지 버거라는
브랜드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는
피자보다는 버거가 더 유명한데
가격이
너무 비싼지라
일단은
뷔페형식인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에 먼저 다녀왔습니다. ^^
(2월에 다녀왔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라스트오더 : 21:00
밍키형아입니다.
친구와 함께
성수동에 있는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에
도착하니
들어가는
매장 입구부터
뭔가에 빡쳐있는
셰프님!
매장은
전제적으로
붉은 느낌이고
영국의 펍처럼
(가본 적은 없지만... ㅡ.,ㅡ;;)
축구 경기가 플레이되고
있었습니다.
테이블 또한
영국의 펍처럼
좁은 공간에
조밀하게
붙어 있어
옆 테이블과
너무
가까워
서로의 대화가
들릴 정도여서
개인적으로는
조금
불편했습니다.
(음식값도 비싼 마당에... 음...!!!)
친구와 저는
예약은 하지 않고 가서
조금
걱정했었는데
(아직 본격적인 식사시간이 아닌
12시쯤 도착했었습니다.)
다행히도
자리가 남아있었습니다. ^^
하지만
하필
입구 쪽이라...
손님들이
매장에
들어왔다
나갈 때마다
추워서 혼났습니다.... ㅠ.,ㅠ;;
(좋은 자리에 앉으시려면
예약하시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ㅠ.,ㅠ;;)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는
뷔페식으로
인당 29800원이었고
매일
바뀌는
데일리 스페셜 피자를
포함해서
총 6종류의 이태리식 피자가
있었습니다.
추가로
샐러드나
기타 사이드 메뉴를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시간은 1시간 반으로 제한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신기한 점은
뷔페인데도
본인이 음식을
가져오는 게 아니라
자리에 앉아있으면
직원분들이
돌아다니시면서
그때그때 나온
피자를
서빙해 주는 방식이었습니다.
(이런 방식이라
'종류별로 다 못 먹으면 어떡하나...?'하고
걱정이 되었는데
걱정할 필요 없이
다 먹어 볼 수 있었습니다. ^^)
아!
탄산은
5000원으로
무한리필이었습니다.
그러면
오늘 먹은 순서대로
제품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
처음으로 먹은 건
신메뉴인
햄혹 & 파인애플이었습니다.
짭조름하면서도
약간 기름져서
부담스러워지려고 할 때
놀랍게도
파인애플이
특유의 달달함으로
밸런스를 잡아주었고
(개인적으로
하와이안 피자를 먹어본 적도 없고 이해를 못 하는 편이었는데...
얘를 먹어보고는
생각이 좀
바뀌었습니다. ㅡ.,ㅡ;;)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는데
끝에서
약간
매콤한 맛도
올라오는 것 같았습니다.
데일리 스페셜인
미트볼 시금치 피자
(이름이 이게 아니었던 것 같은데...
잊어버렸습니다.... ㅡ.,ㅡ;;)
미트볼에서
짠맛이 확 올라오면서
매콤한 맛도
같이 들어옵니다.
토마토소스는
풍미를
보태주는 정도였고
위에
뿌려진
시금치 소스는?
양 자체가
많지 않아
뚜렷한 개성이 드러나진
않았지만
같이 먹으면
그나마
짠맛을
조금
중화시켜 주었습니다.
(미트볼 시금치 피자는
개인적으로는
너무 짜서
먹기 부담스러웠습니다. ㅠ_ㅠ;;)
클래식 마르게리타 피자
토마토의 산미와
바삭한 도우와
짭조름한 치즈가
무난하게
어우러졌습니다.
(뭔가... 특별한 건 느끼지 못했습니다.)
페퍼로니 피자
페퍼로니가
특유의 맛과 함께
짠맛이
확 하고
들어오는데...
맛은
있었지만
저한테는
너무
짜서
먹기 힘들었습니다. ㅠ_ㅠ;;
(심지어 직원분이
저는
못 먹은 줄 알고
하나 더 주셨는데...
거절하기 미안해서 그것까지... ㅠ.,ㅠ;;)
콘 & 초리조
옥수수 콘 맛과 후추 맛이?
났고
그나마
위에 있는
피자보다는
덜 짰는데
입이 싸서 그런지...?
맛이
뭔가...
오뚜기의 옥수수 수프를?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탄두리 할루미
향신료 향과
고수 향이 향긋하게
어울렸고
위에 올라가 있는
채소가
씹히는 식감을
더해줬고
석류 또한
식감과 함께
특유의 산뜻한? 맛을
더해주어서
느끼한 맛을 잡아주어
오늘
먹어본 제품 중에서는
얘가
베스트였습니다. ^^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는
일단
도우 자체도
맛있어서
얘만
따로 먹어도
맛있었고
피자 중에서는
짠맛을
중화시켜 주는 요소가 들어 있거나
짠맛이 덜한
탄두리 할루미나
햄혹 & 파인애플이
저한테는
잘 맞아서
베스트였습니다. ^^
하지만
맛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짜서
부담스러워
아쉬웠고
직원분들이
친절하시고
직접
서빙을 해 주시기에
대접받는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먹는 타이밍이
너무
빠르거나 하면
직원분이
서빙해 주실 때까지
텀이 생겨
먹는 흐름이 끊기는 점 또한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직원분이
직접 서빙해 주시기에
피자가
아무리 따뜻하게
나왔어도
식는 경우도
발생했고
(그래도 일반 피자 뷔페보다는 따뜻했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ㅡ.,ㅡ;;)
솔직히
제가
먹고 싶은걸
먹고 싶은
타이밍에
먹을 수 없으면서
거의
3만 원대라는
가격은
많이
부담스러워서
한 번은
경험 삼아 방문할 수 있겠지만
재방문은
조금
망설여졌습니다... ㅠ.,ㅠ;;
궁금하시면
한 번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포스팅이었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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