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타파스바의 감바스 알아히오입니다. ^0^
참고로!
영업시간은
월~목 : 15:00~01:00
금 : 15:00~03:00
토 : 12:00~03:00
일 : 12:00~01:00
입니다. ^^
*인스타그램과 캐치테이블은 밑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https://www.instagram.com/tapasbar15/
https://app.catchtable.co.kr/ct/shop/tapasbar?from=share&type=WAITING
타파스바는
해밀턴 호텔 뒷골목에? 있는
세계음식문화거리에 있는
스페인 요리 전문점으로
이쪽으로 지나갈 때면 늘 눈에 들어왔었지만
상호명에도 바가 들어가 있듯이
술을 위주로 판매하는 곳 같아
차마 들어가 보지는 못하다가
이번에 친구와 스페인 요리를 먹으러 방문했습니다. ^^
참고로 타파스란
스페인에서 식사 전에
술과 곁들여 간단히 먹는 소량의 음식을 뜻했는데
느낌상
그냥 술과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안주면
다 ok인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매장의 외관은
약간 미국 서부적인 느낌이었는데
안으로 들어가 보니
전체적으로 우드톤에
TV에서 보던? 스페인 음식점 같은 느낌으로
굉장히 감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매장이 꽤 컸고
테라스에도 테이블이 있었는데
통로는 공간이 여유로운 것에 반해
테이블 간의 간격은 너무 가까워
뭔가... 답답하게 느껴져
이 부분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테이블 위에 요렇게 메뉴판이 있었는데
하나는 음식 관련 메뉴판이었고
다른 하나는 술 관련 메뉴판이었는데
이 중에서
해산물 토마토 빠에야(17900원)와
이베리코 목살 스테이크(17900원)
그리고
스페인 음식점에 왔으니깐 추가로
감바스 알아히오(11900원)까지 주문했고
음료는
콜라(3900원)를 주문했습니다.
해산물 토마토 빠에야와
이베리코 목살 스테이크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음료인 콜라가 먼저 제공되었는데.
잔이 와인잔이어서...
평소에 못 보던 형태라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뭔가 있어 보였습니다. ^^
음료가 제공된 다음에 요리가
감바스 알아히오, 해산물 토마토 빠에야, 이베리코 목살 스테이크
이 순서로 제공되었는데
해산물 토마토 빠에야와
이베리코 목살 스테이크에 대한 포스팅은
다음에 하겠습니다.
감바스 알아히오는
작은 냄비에 슬라이된 빵 5개와
새우가 가득 들어있었습니다.
맛은
빵에 오일을 적신 다음에
마늘과 새우를 올려 같이 먹으면
새우의 탱글한 식감과 특유의 맛이
임팩트 있고 찰지게 들어오고
바로
마늘의 고소함이 들어와
새우의 임팩트함을 부드럽게 감싸며 어우러졌습니다.
여기에
기름에 배어있는 각종 향신료의 향기가
부담스럽지 않고 기분 좋게 들어와
새우와 마늘을 바쳐주며
이 둘을 더욱더 돋보이게 해 주었고
간도 짠맛이 너무 부담스럽지 않아
딱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은 요 조합에
페페로치노도 같이 먹으면
페페로치노의 매콤함이
입안을 개운하게 해 줘
요건 요거대로 매력적이었습니다.
감바스 알아히오는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았고
특히
페페로치노를 넣고 안 넣고에 따라
맛의 밸런스가 달라져
한 번에 두 가지 서로 다른 매력을
맛볼 수 있어 인상적이었는데
시원하고 청량감 있는 맥주와
같이 먹으면 더욱더 맛있을 것 같았습니다. ^^
스페인 관련 맥주와 와인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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