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연어로만S의 생연어 정식입니다. ^0^
참고로!
영업시간은
월~토 : 11:00~22:00
브레이크 타임 : 16:00~17:00
일 : 정기휴무
입니다. ^^
주말에
친구와 식사 약속으로 연남동에
너무나도 오래간만에 다녀왔습니다.
1시가 넘어서 만났는데도...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장난 아니어서
친구와 가보려고 했던 곳이
전부 대기가 있어
기다리기 싫어서
다른 곳을 찾고 찾다가
문득 연어가 땡겨서
연어로만S에 방문했습니다.
매장이 2층에 위치해 있었고
이가탕수 오른쪽에
요렇게 입구가 있었습니다.
계단이 생각보다 가팔라
살짜~악 당황스러웠지만
꿋꿋하게 올라갔습니다. ^^
매장은
깔끔하고 감각적이었고
처음에 들어갔을 때는
약간 좁아 보였는데
조금 안으로 들어가자
안쪽에도 자리가 있어서 그런지
뭔가...
좁으면서도 넓어 보였습니다.
좌석은
단체석이 따로 있었고
2인석과 4인석이
대략 총 6~8 테이블 정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창가 좌석에서는 연트럴파크를 볼 수 있어
창가 좌석에 앉았으면 좋았겠으나...
자리가 없어서 안쪽에 있는
룸 같은 곳에 앉았습니다.
테이블 위에는
키오스크와 간장 등이 있었고
간장의 경우에는
맛이 진한 이와세 간장과
단 맛이 있는 아미타래 간장
이렇게 2 종류가 있었고
저희는 아미타래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수저는 세트로 개별 포장되어 있어
위생적이면서도 세심한 배려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아! 참고로
셰프초밥 1 pcs를 주는
인스타 # 해시태그 이벤트도 하고 있었습니다. ^^
음식을 키오스크로 주문하니
직원분이 서비스로 차를 주셨는데
따르는 방법이 재미있었습니다. ^^
키오스크로 주문하려고 보니
생각보다 메뉴가 많아
조금 당혹스러웠지만
일단 1인 정식에서
생연어 정식(19900원)을 1개 선택했고
여기에
조금 다양하게 즐기고 싶어서
반우동단품(3000원)과 도톰후토마끼 5P(13500원)
그리고
뼈돈까스(15900원)를 같이 주문했습니다.
생연어 정식의 양이 조금 많아 보여
1개만 주문했고
이번에는
생연어 정식에 대한 포스팅만 하겠습니다. ^^
생연어 정식은
샐러드와 연어 초무침과
와사비 소스를 곁들인 연어 회
그리고
2 종류의 연어초밥과 우동, 밑반찬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
샐러드는
처음에는
상큼하고 유자 소스맛이 너무 강하지 않아
야채 본연의 존재감이 강했는데
먹을수록
소스가 많이 묻어서 그런지
소스맛이 더 진해졌습니다.
하지만
소스맛이 강해 부담스러울 정도는 아니었고
상큼하니 입맛을 돋워주어
습니다.
연어 초무침은
초장맛과 연어의 기분 좋은 저항감이
어우러졌는데
초장이 조금 많아
그 맛이 조금 과해서 아쉬웠습니다.
와사비 소스를 곁들인 연어회는
일단 연어 회가 부드러우면서
와사비 소스를 뚫고 본인의 개성을 어필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와사비 소스의 매콤함과
양파의 아삭이는 식감이 어우러지며
연어의 느끼함을 잡아주면서
식감도 더해주었습니다.
우동은
뭔가 특별한 것은 없었지만
전체적으로
차가운 제품으로 이루어진 생연어 정식에서
유일하게 따뜻한 제품으로
뜨뜻~한 국물로
속을 편안하게 해 주었습니다.
연어구이 초밥은
부드러운 구운 연어의 향이 고소하게 들어오고
달달한 소스가 뒤에서 받쳐주며
맛을 더욱 풍부하게 해 주었습니다.
연어초밥은
깊고 진한 연어의 풍미가
입안에 은근히 들어와 가득 찼고
밥과 회가 부드럽게 섞여서 따로 노는 것 없이
너무 잘 어우러졌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양파나 날치알 혹은 연어알과
같이 먹으면
또 다른 풍미가 더해져
조금 더 다채롭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만 맛이 진해서
드시는 분에 따라
약간의 비릿함을 느낄 수는 있을 것 같았는데
요럴 때는
같이 제공되는 초생강등을 먹으면
입안이 한번 정리되어
다시 새롭게 즐기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
마요네즈 소스에 버무려진 양파도
초밥하고 같이 먹으라고 제공된 것 같았는데...
먹다 보니 초밥을 먼저 다 먹어버려서... ㅡ.,ㅡ;;
요건 따로 먹었는데
요건 요거대로 별미로 맛있었습니다. ^^
생연어 정식은
여러 가지 메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굉장히 매력적인 메뉴였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양이 많아
평소에 적게 드시는 분의 경우에는
살짝 부담스러우실 수도 있으나
친구와 같이 방문하신다면
요거 하나와 다른 일품 메뉴 한 개를 주문하시면
딱 좋을 것 같았고
얘가 공간을 많이 차지해서
2인석보다는 4인석을 추천드리겠습니다. ^^
도톰후토마끼 5P와 뼈돈까스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전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맛집 > 마포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어 맛집 <연어로만S - 연남점> - 뼈돈까스(토마호크 돈까스) 솔직 후기 / [연트럴파크 / 연남동 / 경의선 숲길 / 마포구] (2) | 2024.03.14 |
---|---|
연어 맛집 <연어로만S - 연남점> - 도톰후토마끼 솔직 후기 / [연트럴파크 / 연남동 / 경의선 숲길 / 마포구] (2) | 2024.03.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