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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강남구

중식 요리집 <신복면관> - [강남역] / 도삭면,꿔바로우,딤섬, 마파두부 중식 맛집

by 밍키형아 2023.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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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곳은 

신복면관입니다.

 

불금에

친구와 저녁 약속으로

강남에서

보기로 했었는데...

 

사고가 났는지

친구가

약속시간보다 늦게 도착했었습니다... ㅡ.,ㅡ;;

 

시간을 보니

대략 7시...

불금에

시간대가 시간대이다 보니...

친구랑 가려고 했던 곳은

이미 만석에다

대기까지 해야 된다고 해서

식사할 다른 곳을

찾게 되었고... ㅠ_ㅠ;;

정말...

한 30분은 걸려

겨우 찾게 된 곳이

신복면관이었습니다. ^^

 

(같은 건물 바로 밑에 층에 있는 일식집을 가려다...

거기도 만석이어서 실망하고 올라오다

'어! 중식당이네 그냥 여기 가보자'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

기본 세팅은

요렇게 되어 있었습니다. ^^

 

(간장은 아마도 딤섬을 시켰기에 추가로 나온 것 같습니다.)

 

저희는 일단

도삭면을 각각 시켰고

 

면만 먹기는

조금 아쉬우니

꿔바로우와 쇼마이

그리고

마파두부를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

도삭면

면은 도삭면 특유의

칼국수와 수제비 중간의 식감이었고

 

국물은

마라탕 먹는 느낌이었는데...

 

뭔가...

느끼한데

매콤한 맛도 있어

요 매콤함이

느끼함을

조금 잡아 준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쇼마이

먹었을 때

입안에

참기름 향이

고소하니 들어오고

통통한 새우 살이

새우 특유의

맛과

탄력적인 식감을 더해줘서

재미있었습니다. ^_^

꿔바로우

처음에 시킬 때

사진상

3조각인가 있길래

양이 얼마 안 돼 보였는데...

실물은

사이즈가 커서

친구랑 너무 놀랐었습니다... ㅡ.,ㅡ;;

 

(이거 사진 보고 양 적을 것 같아서 마파두부도 시켰었는데... ㅠ.,ㅠ;;)

겉은

바삭하면서 쫀득했고

소스는

매콤한 게

묽은 양념치킨 같아

마치

찹쌀 탕수육을

닭강정 소스에 버무린 느낌이어서

매력적이었고

맥주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았습니다. ^^

 

(술을 즐기는 편이 아닌

저 조차도

저도 모르게 맥주를 마시고 싶어 졌었습니다. ^^)

 

마파두부

소스의 경우에는

묵직하면서 매콤한 마라탕 맛이었는데

두부랑 같이 먹거나

같이 나온 밥에 비벼 먹으면

소스의 강한 맛이 중화되면서

맛의 밸런스가 잡혀

맛있었고

 

(맛이 뭔가...

도삭면 하고 비슷했는데

도삭면은

조금 더 느끼한 편이었다면

마파두부는

조금 더 풍미가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

이번에 주문한 메뉴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었습니다. ^^

신복면관

이번에

주문한 메뉴들이

딤섬 빼고는

자극적인 편이어서

먹으면서도

부담스러워

메뉴 구성이

아쉬웠지만... ㅡ.,ㅡ;;

 

재방문을 하게 된다면

친구와

간단히 맥주 한잔하면서

즐기기에는 좋을 것 같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포스팅이었습니다. ^ㅅ^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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