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제품은
덕부아의 똠양꿍 맛 스낵입니다. ^0^
이모가 일본 여행 갔다가
태국 과자를 구매해 왔습니다... ㅡ.,ㅡ;;
'어... 일본까지 가서 굳이 태국과자를?'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일단 태국 과자 자체를 먹어 본 기억이 없고
아직 음식으로도 먹어보지 못한
똠양꿍 맛이기에 굉장히 신기했던 제품입니다.
이모에게 받고 나서
포장지를 보니
붉은색과 검은색이 대비되며 인상적이었고
여기에
똠양꿍 사진과 함께 라임과 고추등이 프린트되어 있어
뭔가 굉장히 화려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중량은 총 62g이었는데
봉지를 열어보니...
들어 있는 양이 고작해야 1/3? 1/4?!!!!
'아~ 얘네도 질소 포장이 대단하구나~'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ㅡ.,ㅡ;;
그리고 실제로 접시에 다 꺼내보니...
62g이라는 양은 생각보다 적게 느껴졌습니다.
맛은
먹을수록
매콤한 맛이 강해지면서 입안에 계속 남아 있고
시큼한 맛이 툭 치고 나왔다가
매운맛에 금방 가려졌습니다.
그리고
똠양꿍 맛이라 그런지
뭔지 모를 향신료 맛도 있었는데
마치
약간 매콤한 치토스에
라임을 뿌려놓은 느낌이었고
전체적으로 맛이 굉장히 강했습니다.
여기에
오도독과 바스락 사이의 식감으로
재미를 주었는데
기분 탓인지 우리나라 과자 '뽀빠이'? 같은 맛도
뒤에 살짝 들어왔다 사라지는 것 같았습니다.
덕부아의 똠양꿍 맛 스낵은
먹다 보니 맛이 강해
한 번에 많이 먹기는 힘들어
왜 판매 양을 62g으로 했는지
저절로 이해가 되었고
맛이 굉장히 강해서
그냥 먹기엔 조금 부담스러웠지만
오히려 그 강한 맛과
'뽀빠이'랑 비슷한 느낌의 식감은
맥주 안주로 꽤 어울릴 것 같았습니다. ^^
그리고 제품이
자극적이면서 판매양이 적고
맥주와 잘 어울릴 것 같은 부분이
이전에 먹었던 정꼬꼬의 닭껍질튀김 스낵과
비슷한 느낌이었기에
제품을 먹으면서도
괜히 정꼬꼬의 닭껍질 스낵이 생각났습니다. ^^
이전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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