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자 안테노르의 선물용 구움 과자 세트 - 다쿠아즈와 랑그 드 샤 솔직 후기 / ANTENOR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제품은 

안테노르의 구움 과자 세트입니다. ^0^

이모가 일본에 지인분이 있다 보니 

가끔 우리나라에 오실 때

이모에게 안테노르의 구움 과자 세트를 선물해 주셨는데

덕분에 저도 고럴 때마다 

즐겁게 맛볼 수 있었습니다. ^0^

 

아! 그리고 안테노르는 

예전에 이모에게 얼핏 듣기로는

일본에서 선물용 과자를 판매하는 곳으로 

주로 구움 과자세트를 판매하는 것 같았고 

구움 과자뿐만 아니라

케이크류도 판매하는 파티스리인 것 같았습니다. 

이번에 선물로 받은 구움 과자 세트는

방문하셨을 당시가

한창 딸기 시즌이어서 그런지

박스에 딸기가 프린트되어 있었는데 

 프린트된 딸기를 보니

뭔가...

딸기가 메인 재료라는 

느낌적인 느낌이 확 들었습니다.  

과연 안에 뭐가 들어있을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상자를 열어봤습니다. 

안에는 

딸기 초코크림이 샌드 된 다쿠아즈와 

딸기 초콜릿으로 샌드 된 랑그 드 샤가  

각각 4개씩 낯개 포장되어 있었는데 

각각의 포장된 상태만 봐도 

딸기가 주 재료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0^

아! 그리고 

일본의 선물 세트답게?

다쿠아즈와 랑그 드 샤뿐만 아니라 

 제품에 대한 설명서가 같이 들어 있었습니다. 

랑그 드 샤는

흰자로 만든 바스락한 식감의 쿠키에 

크림을 샌드 시킨 제품으로

쉽게 설명하면 쿠쿠다스입니다. ^0^

포장지가 투명하다 보니 

제품의 옅은 핑크색이 한눈에 보였고

포장지에서 꺼내보니

제품이 얇아서 

 한 입이나 두 번에 나누어 먹을 정도의 

사이즈였습니다. 

맛은 

바스락한 쿠키의 고소함과

샌드 된 딸기 초코에서 

딸기 향이 입안에 과하지 않게 

가득 차며 서로 어우러졌는데 

샌드의 베이스가 초콜릿임에도  

입안이 무겁지 않고

상큼해 매력적이었습니다. 

 

사이즈가 작아 살짝 아쉬웠지만

차와 함께 간단히 즐기기 좋았습니다.  

포장지가 투명해 제품의 분홍색이 그대로 보이는 

랑그 드 샤와는 달리 

다쿠아즈는 불투명 포장지에 

포장되어 있었고 

포장지만 봐도 딸기가 메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그리고 얘의 경우에는 

사이즈는 랑그 드 샤와 비슷한데 

더 두껍다 보니 

2~3번에 나누어 먹을 정도의 사이즈였습니다. 

다쿠아즈라는 제품은 

랑그 드 샤와 마찬가지로 흰자를

주재료로 사용해서 만들고 

중간에 샌드 해서 먹는 제품입니다. 

랑그 드 샤와 다른 점은 

식감 훨씬 더 폭신하고 

 마카롱과 들어가는 재료가 비슷해 먹다 보면

마카롱 꼬끄와 비슷한 맛이 나는 제품입니다.  

맛은 

폭신한 식감의 딸기와 초코 다쿠아즈에서 

각각의 개성이 같이 들어와 

오묘~한 맛을 주었습니다. 

여기에

샌드 된 딸기 초코 크림에 있는

 딸기 과육에서

딸기 맛이 앞의 두 맛을 감싸며 

입안을 조금 더 상큼하게 해 주었습니다. 

안테노르의 구움 과자 세트는

봄 시즌에 어울리게 

딸기 맛이 부담스럽지 않게 풍부해

입안이 상큼해져 무겁지 않아

차와 간단하게 즐기기 좋았습니다.

 

이전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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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