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0^
오늘의 포스팅은
케르반베이커리&카페의 바클라바 6구 세트입니다.
참고로!
영업시간은
월~목 : 10:00~22:30
금, 토 : 10:00~18:00
일 : 10:00~23:00
입니다. ^^
바클라바 6구 세트(12000원)는
전부터 먹어보고 싶었던 디저트여서
이번에
피스타치오 바클라와 두바이 초콜렛(5000원)과
피스타치오 카다이프 두바이 초콜렛(5000원)을 구매하면서
고민 없이 바로 구매해 버렸습니다. ^^
피스타치오 바클라와 두바이 초콜렛과
피스타치오 카다이프 두바이 초콜렛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바클라바 6구 세트는
한 박스에 6개가 들어있었고
구매하고 실온보관 후에 다음날에 먹었습니다.
6구의 구성을 보면
2개는 같은 거여서 총 5종류였는데
각각의 제품명을 알 수 없는 게...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조금 더 자세하게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
먼저 제일 기본적인 형태인?
네모 모양은
시럽에 절여져 눅진 페스츄리의 고소함에
시럽의 단맛이 훅 들어와
입안이 굉장히 달달해졌습니다.
그리고 시럽은
시럽 자체가 그냥 달기만 한 게 아니라
뭔가... 기분 좋은 맛을 더한 것 같았고
페스츄리가 있어서 그런지
시중에서 판매하는 과자 중에
누네띠네 같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동그란 애벌레 같은 모양 위에
피스타치오가 올라간 것은
피스타치오 향 같은 게? 있으면서
시럽에 절여 저서 굉장히 달았습니다.
그리고
피스타치오 말고도
뭔가... 은은한 계피향같이
살~~ 짝 매운듯한? 느낌도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어디선가 먹어본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럭비공 같은 형태는
진한 기름진 호두의 고소한 맛이 입안에 훅 들어오고
바로 시럽의 단맛이 들어와 어우러졌습니다.
그리고
호두의 기름진 고소한 맛 때문인지
앞의 두 개와는 다르게
상대적으로 덜 달았지만
호두맛이 진해서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았습니다.
초록빛이 나면서
위에 피스타치오가 올라가 있는 건
다른 제품들과는 다르게
안이 페스츄리 같지 않고
파운드케이크같이 촘촘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은은한 피스타치오 맛이 입안에 들어왔고
시럽의 달달한 맛은
제품들 중에서 가장 적어서
너무 단 맛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요게 가장 드시기 편하실 것 같았습니다.
네모 모양에 아몬드가 올라가 있는 건
실같이 보이는 게 카다이프 같았는데
시럽에 절여졌지만 나름 바스락한 식감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늘어지지 않고 밝으면서 깔끔한 단맛이
같이 들어오며 어우러졌는데
카다이프의 식감 때문인지
제일 고급스럽게 느껴졌습니다.
바클라바 6구 세트는
각각의 요소들은
시럽에 절여진 건 기본 패시브라
전체적으로 달달해서 커피가 절로 땡길 정도였지만
각각의 개성이 다 달라
한 번에 다양한 제품을 맛볼 수 있어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유튜브에서 봤을 때는 바삭한 것 같았는데...
구매하고 하루 지나서 먹어서 그런지
시럽에 절여진 느낌이라 바삭한 식감이 없어
바삭하면서도 달달할 거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단맛만이 부각되어 너무 아쉬웠습니다.
음...
원래 이런 식감인 건지 아니면
다음날에 먹어서 식감이 이런 건지는
아무래도
매장에 직접 방문해서 먹어봐야 될 것 같았기에
최대한 빠른 시일에 재방문해봐야겠습니다.
이전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파티스리, 카페 - 한남동, 이태원 > 케르반베이커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튀르키예 디저트 전문점 <케르반베이커리&카페> - 세트c(터키커피, 바클라바) / [한남동/이태원/한강진역] (35) | 2024.09.29 |
---|---|
튀르키예 디저트 전문점 <케르반베이커리&카페> - 피스타치오 바클라와 두바이 초코렛 / [한남동/이태원/한강진역] (50) | 2024.09.23 |
튀르키예 디저트 전문점 <케르반베이커리&카페> - 피스타치오 카다이프 두바이 초콜렛 / [한남동/이태원/한강진역] (47) | 2024.09.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