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포켓몬빵의 피카츄의 콘버터 롱스틱 파이입니다. ^0^
피카츄의 콘버터 롱스틱 파이는
편의점에 갔을 때
못 봤던 제품이고
파이라고 해서 식감이 바삭할 것 같아
구매했던 제품입니다.
총량은 72g에 385kcal였고
가격은 2000원이었는데
총 3개가 들어있었습니다.
포장지를 개봉해 보니
플라스틱 박스에
롱스틱 파이 3개가 가지런히 있었고
그 위에 띠부씰이 있었습니다.
참고로
이번에 띠부씰은 고지였는데...
하필이면
꼬마돌의 꼬마 밀크 마들렌과 같이
띠부씰이 픽셀아트여서...
캐릭터가 뭉개 저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ㅠ.,ㅠ;;
피카츄의 콘버터 롱스틱 파이는
굉장히 바삭해 보이는 데다
좀... 고급스러워 보여
싼마이 느낌이 강한 포켓몬빵 같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맛은
바삭한 페이스트리 식감과 함께
처음에는 식감 빼고는 다른 맛이 없었지만
고소한 버터향이 점점 강해졌는데
처음에만 이랬고
요다음부터는
처음부터 맛이 제대로 느껴져
먹을수록 자극적이지 않게 해주는 것 같아
처음에 맹했던? 이 부분이
처음에는 이상했지만
결론적으로는 매력포인트였습니다.
그리고
설탕이? 녹아 코팅된 것 같은 겉 부분에서
단맛이 올라와
입안에 기분 좋게 남았는데
이때
버터의 고소함은 베이스로 깔리고
설탕의 단 맛이 부각되며
서로 어우러졌는데
버터의 고소함과 설탕의 단맛
이 두 가지 맛 모두 강하지 않아
부담스럽지는 않았습니다.
여기에
제품명을 보고는 너무 강할 것 같아서
걱정했던 옥수수맛은
오히려 다른 요소들에 비해 약해
다른 요소들 사이에서
있는 듯 없는 듯 은은하게 베이스로 깔렸지만
존재감은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는데
약간 오뚜기 콘수프 같은 느낌은 있었습니다.
다만
페이스트리여서 그런지...
먹을 때마다
부스러기가 떨어져 지저분해져 아쉬웠고
옥수수 맛 또한
나름 제품을 더 풍성하게 해 주었지만...
없었어도 괜찮았을 것 같아
얘를 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조~금 남았습니다.
피카츄의 콘버터 롱스틱 파이는
후렌치 파이에 잼을 빼고
설탕을 올린 후에 조금 더 구운듯한 느낌으로
부스러기가 좀 그렇긴 하지만...
너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각각의 맛은 존재감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어서
지금까지 먹었던 포켓몬빵 중에서
가성비가 만족스러우면서
가장 매력적이었고
편의점 디저트로 확장해 봐도
가장 매력적인 디저트였습니다.
이전 편의점 디저트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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