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0^
오늘의 포스팅은
영화 고질라 콩 뉴 엠파이어입니다.
전작인 고질라 vs 콩을 재미있게 봤기에
이번에 고질라 콩 뉴 엠파이어가
개봉했다는 소식을 듣고는
얼른 관람하고 왔습니다.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쿠키는 없습니다.#
기본정보
장르 : 액션, 모험, SF
개봉일 : 2024년 3월 27일
러닝타임 : 115분
감독 : 애덤 윈가드
출연 : 댄 스티븐스, 레베카 홀,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레이첼 하우스
제작비 : 1억 3500만 달러
*줄거리*
'콩'은 할로우 어스에 남아 동족을 찾고
'고질라'는 지상에서 깊은 동면에 빠져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푸른 눈의 폭군 '스카 킹'이 나타나면서
둘이 한 팀을 이루어
'스카 킹'을 상대하는 이야기입니다.
동족을 발견하지만 예상치 못한 위험에 빠지고
'고질라'는 알 수 없는 신호로 깨어납니다.
감상 후기.
영화의 제목이 고질라 콩 뉴 엠파이어이어서
'콩'과 '고질라'가 메인 주인공일 것 같았지만
영화를 보면
영화의 중심축이 '콩', '인간', '고질라' 이렇게
크게 세 파트로 나뉘고
그중 '콩'이 다채롭고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스토리를 이끌어 갔고
'인간'은 스토리 진행에 도움을 주는
주조연급 역학을
마지막으로 '고질라'는
중간중간 호쾌한 모습을 보여주며
마지막 전투를 위한 조커 역할을 하면서
스토리를 진행시켰습니다.
이렇게 세 개의 축으로 스토리가 진행되었고
여기에
전 편 못지않은
광활한 대자연인 할로우 어스의 영상미와
중간중간에 벌어지는 전투신은
영화에 몰입감을 높여 주었습니다.
하지만
호쾌한 것 같으면서도
뭔가 얼렁뚱땅 끝나버린 마지막 전투신과
딱히 하는 거 없고 서사가 부족했던 빌런 '스카 킹'
그리고
'고질라'의 애매한 이미지 소비는
다소 아쉬웠습니다.
다소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괴수들의 호쾌한 전투신에 몰입하다 보면
상영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기에
영화를 생각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어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
영화를
한 줄로 표현한다면
'호쾌한 괴수들의 전투와 콩의 서사'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질라 콩 뉴 엠파이어에 대한 조금 더 자세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전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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