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0^
오늘의 포스팅은
영화 듄: 파트 2입니다.
듄: 파트 2는
3년 전에 개봉했던 듄: 파트 1의 후속작입니다.
솔직히
듄 1은 시리즈인 줄 모르고 갔다가
스토리가 진행되다 애매하가 끝이나
굉장히 어이없고 실망스러웠지만
엔간하면 한번 본 시리즈는 챙겨보는 편인 데다
파트 2에서는
본격적인 스토리가 펼쳐진다고 알고 있어
나름 기대되는 것도 있어
이번에 관람하고 왔습니다.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기본정보
장르 : 액션, 모험, 드라마, SF
개봉일 : 2024년 2월 28일
러닝타임 : 166분
감독 : 드니 빌뢰브
출연 :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콜먼, 레베카 퍼거슨, 조슈 브롤린
원작 : 소설 <듄> / 프랭크 허버트
제작비 : 1억 9000만 달러
*줄거리*
폴 (티모시 샬라메)은
황제의 모략으로 멸문한 가문의 유일한 후계자입니다.
그는 어머니 레이디 제시카(레베카 퍼거슨)와
간신히 목숨만 부지한 채 사막으로 도망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반란군들과 숨어 지내다
그들과 함께 황제의 모든 것을 파괴할 전투를 준비합니다.
한편
반란군들의 기세가 높아질수록
불안해진 황제와 귀족 가문은
잔혹한 암살자 페이드 로타(오스틴 버틀러)를 보내
반란군을 몰살하려는 이야기입니다.
감상 후기.
영화 듄: 파트 2는
전작인 파트 1가 너무 실망스러웠지만
그래도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스토리 진행과 전투신등
볼 것이 많을 것 같아
나름 기대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부족한 개연성과
매끄럽지 못한 화면전환 때문에
영화의 진행이 자꾸 툭툭 끊겨
영화 몰입에 방해가 되었고
여기에 스토리도
그나마 '폴'이 각성하는 후반부는
나름 괜찮았지만
그전까지는
너무나도 지루해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러닝타임이 2시간을 넘어
3시간에 가까움에도
감독의 욕심에 많은 것을 담고 싶었던 건지
분명히 스토리 진행이 툭툭 끊기며 지루한데...
뭔가...
전개가 급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한
정작 기대했던 전투신은...
영화에서 그나마 봐줄 만했지만...
이마저도
툭툭 끊기는 진행에 전투 자체가
너무 허무하게 끝나 어이가 없고 실망스러웠습니다.
다만
끝없이 펼쳐진 광활한 사막의 웅장함과
배우들의 연기력이 좋아서
그나마
영화에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영화를
한 줄로 표현한다면
'감독이 많은 것을 보여주려다 훌륭한 재료를 말아먹은 영화'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자세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전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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