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0^
오늘의 포스팅은
메종 드 쌍문입니다.
참고로!
영업시간은
수~월 : 09:00~22:00
라스트 오더 : 21:30
휴무 : 매주 화요일
입니다. ^^
듄: 파트 2를 보고
599 버거 레이크에서 점심을 먹은 후에
근처에 있는 메종 드 쌍문에 방문했습니다.
메종 드 쌍문은
자주 방문하지 못해서 그런 건지
방문할 때마다
케이크의 종류와 장식이 조금씩 바뀌어 있어
신선한 느낌이 드는 매장입니다. ^^
이번에는
음료는
패션후르츠 실론티(5800원)와 초코 라떼(6000원)를
디저트는
바스크 치즈케이크(7000원)와 땡귤 유자 레어치즈 케이크(8200원)를
주문했는데
땡귤유자 레어 치즈 케이크는 다음에 포스팅하겠습니다. ^^
패션후르츠 실론티는
매번 아. 아만 주문하다가
조금 색다른 걸 마셔보고 싶어
주문한 메뉴입니다.
맛은
패션후르츠가 톡톡 씹히며
특유의 상큼한 맛과 달달함이
임팩트 있게 먼저 들어오고
실론차 맛은 뒤에서 은은하게 깔리며
패션후르츠가 너무 과해 지지 않게 잡아 주면서
실론차의 풍미를 더해주었는데
마시다 보니
약간 환타같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솔직히
패션과 실론이라는 조합이
신기해서 주문한 거였는데
뭔가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이색 조합이
묘~하게 어우러져 매력적이었고
얘가 가볍고 상큼하기에
가벼운 느낌의 케이크보다는
무거운 느낌의 케이크와 같이 먹으면
더 좋을 것 같았습니다. ^^
메종 드 쌍문의 바스크 치즈 케이크는
특유의 반숙 느낌의 크리미 한 부드러움과
은은한 군고구마 맛의 조합이
인상적인 제품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방문해 보니
위에 큼지막한 생크림이? 올라가 있어
이 생크림과 같이 먹으면
원체 부드러운 제품이
더 부드러워지면서
생크림의 고소함이 더해져
풍미가 다양해졌습니다.
여기에
크림에 올려진 초코 장식과 같이 먹으면
크리미함에 초코맛이 더해져
제품을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
아! 참고로
생크림과 초코 장식의 경우에는
팬더 모양이었는데
요건 아마도
중국으로 돌아가는 푸바오를
표현한 것 같았습니다. ^^
메종 드 쌍문의
바스크 치즈 케이크와 패션후르츠 실론티는
메종 드 쌍문만의 유니크함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기에
방문하게 되신다면
한 번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이전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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