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마르코존스피자&오렌지몽키파스타'에서
점심을 먹고
('마르코존스피자&오렌지몽키파스타' 관련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가볍게 방문하기 좋은 <마르코존스피자&오렌지몽키파스타 - 쌍문점> - [쌍문동/쌍리단길/도봉 보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동생과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를 보고 난 후에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관련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스파이더맨: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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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있는
메종 드 쌍문에
정말 오래간만에 방문했습니다.
메종 드 쌍문에는
예전에
영화를 보러 가다
메종 드 쌍문이라는 간판을 보고는
보통...
'메종'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디저트 카페인 경우가 꽤 있었기에
혹시나 하고 찾아보니
디저트 카페가 맞아서
영화를 본 다음에
올타구나! 하고는
방문했었습니다. ^0^
메종 드 쌍문은
일반 가정집을
통으로 개조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여기가... 전에는 음식점이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는
도로변에 있지만
매장은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야 했었습니다.
메종 드 쌍문은
자칫 심시해질 수 있었던
이 공간에
작은 입간판과 화분
그리고
담벼락에
로고를 적어놓으면서
굉장히
감각적으로 꾸며 놓았고
매장으로
들어가는 입구 바로 앞에는
요 심플한 철간판을
배치해서
오래된 주택과는
대비되면서
앤티크함과 모던함이
서로 어우러진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밖에는
요렇게
테이블이 있어서
날이 좋을 때는
밖에 앉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
매장 내부는
천장이 높은 데다
골조가 그대로 드러나
답답한 느낌이 안 들어서 좋았고
드러난 골조와
요런
앤티크 한 소품이
서로
깔끔하게
어우러지면서
메종 드 쌍문은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모던하고 앤티크 했기에
뭔가...
연트럴파크에 있는 카페에
들어와 있는 기분이었습니다. ^^
('도봉구에서 이런 느낌의 카페가?'하고
조금 놀랐었습니다... ㅡ.,ㅡ;;)
이번에
방문해 보니
카운터와 입구 사이에
(전에는 2인석이 있었던 것 같은데...?)
매대가 있었고
그 위에는
실온 판매 가능한 케이크류와 잼 등이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와서
잠시 두리번거린 뒤에
매대 바로 앞에는
쇼케이스로 향했는데
(매대를 포함해서)
새로 나온 제품이
꽤 있어서
'아... 뭐 먹지?'하고
행복한 고민에 빠져버렸습니다. ^0^
음료도
메뉴판을 보고
잠깐 고민을 하다가
저와 동생은 각각
음료는
아. 아(4200원)와
초코라떼(6000원)를
디저트는
망고 레어치즈 케이크(7800원)와
바스크 치즈케이크(7000원)를
주문했는데
아. 아는 원두를 선택할 수 있어서
'너티'를 선택했습니다.
아!
참고로
영업시간은
매일 : 09:00~22:00
휴무일 : 매주 화요일
이고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포인트는
12포인트당
음료 1잔입니다. ^^
동생이 주문한 초코라떼는
맛만 봤는데
생각보다 진했습니다.
커피는
너티로 주문했었는데
고소하면서도
스모키 한 맛도 있었고
중간에
산미가 훅하고 들어왔었습니다.
망고 레어치즈 케이크는
입안에
망고향이
너무 과하지 않게 들어와서
은은하게 계속 남아 있었고
레어치즈는
요거트가 들어가 있는지
무겁지 않고 상큼했고
이 상큼함이
망고의 단맛과
잘 어울렸고
여기에
제일 밑에 있던
크럼블이
고소한 맛을 더해주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크럼블의 식감이
바삭하진 않았던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바스크 치즈케이크는
일반적인
바스크 치즈케이크보다 굉장히 부드러워서
텁텁하거나 퍽퍽하지 않았는데
이런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
조금 덜 구우신 건지
바스크 특유의 군고구마맛은
개인적으로는
살짝 부족해서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그 대신에?
치즈 향이
훅하고
입안에 들어와
입안을 가득 채웠고
위에 있는 크림과
같이 먹으면
생크림? 의 풍미가 더해져서
다양한 조합으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
그리고
이번에는
제가 잘 못 느꼈을 수도 있지만...
전과는 다르게
먹는 중간에
이상하게 약간 짭조름한 맛이 나서
뭔가...
신기하면서도 재미있었습니다. ^^
메종 드 쌍문은
오래간만에
방문해서 그런지
새로운 제품이 많이 나와있어서
조만간
재방문해야겠습니다. ^0^
아...
전에 방문했던 건
언제...
포스팅하지... ㅠ.,ㅠ;;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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