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의정부 부대찌개입니다. ^0^
참고로!
영업시간은
일~금 : 10:30~21:30
토 : 정기휴무
입니다. ^^
의정부 부대찌개는
영화 파묘를 보고 나서 점심을 고민하고 있는데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해
뭔가...
뜨끈~한 것을 먹고 싶어 방문했었습니다.
외관은 오래되어 정겨운 느낌이었고
내부도 옛날 음식점 특유의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매장은 생개보다 커서
4인 테이블이 15개 정도 배치되어 있었고
반찬의 경우에는
부족하면 셀프로 가져올 수도 있었습니다.
일반 부대찌개로 할까 하다가
부대 섞어찌개가 일반 부대찌개보다
가격차이도 많이 안 나는데
들어가는 재료는 더 다채로워서
섞어찌개(10000원) 2 인분과
라면사리(1000원) 1 개를 주문했습니다. ^^
참고로
직원분이 직접 조리해 주시고
어느 정도 익으면
조금 있다가 불을 줄이고
당면하고 떡부터 먼저 먹으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섞어찌개는
섞어찌개에 콩나물이 들어가서 그런지
특유의 묵직하면서도 시원했습니다.
여기에
다채로운 햄의 짭조름함과
민찌의 고소함이 매력적이었는데
콩나물이 들어가서 그런지
아니면
점도가 생각보다 없어서 그런 건지
부대찌개 특유의 묵직함이 있으면서도
뭔가...
맑고 가볍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부대찌개를
집에서 직접 조리해 먹다 보니
밖에서 먹어본지도 너무 오래된 데다
집에서 부대찌개를 조리할 때에는
살짝 점도가 있는 것을 좋아해
양념과 떡 등을 많이 넣어
다소 무겁고 진득하다는 느낌이 강했기에
오래간만에 밖에서 먹는 부대찌개의 맑은 가벼움이
뭔가
신선하면서 어색하기도 했습니다. ^^
그리고
식사 중간에
직원분이 식혜를 가져다주셨는데
부대찌개로 인해
자극적이었던 입안을
식혜의 달달함으로 정리할 수 있어
너무 좋았고
세심한 배려심에
마지막까지 기분 좋았습니다. ^^
의정부 부대찌개는
자주 가는 영화관 근처에 있는 데다
바로 옆에
메종 드 쌍문도 있어
식사 후에 디저트를 먹기도 편하기에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한 번 더 들려보고 싶었습니다. ^^
이전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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