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0^
오늘의 포스팅은
낭만 떡볶이 카페의 직화 제육 덮밥과
낭만 라볶이입니다. ^0^
참고로!
영업시간은
월~토 : 11:30~20:00
일 : 정기휴무
입니다. ^^
저번에 동생이 낭만 떡볶이 카페에 한번 가보자고 해서
이번에
에이리언 : 로물루스를 관람한 후에 방문했는데...
떡볶이는 평소에 잘 안 먹는 데다...
간식이라는 생각에
이건 아니지 않나... 싶었지만
다행히도 동생이
식사인 제육을 같이 판매해
그거 먹으러 간다고 해서
안심하고 다녀왔습니다. ^^
에이리언 : 로물루스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매장은
도로변에 바로 있었고
살짝 반지하? 였습니다.
그리고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키오스크가 있어 바로 주문하면 되었고
그 옆에는
앞접시 등이 준비되어 있어
필요한 만큼 가져가면 되는 방식이었습니다.
참고로 물은 셀프로
정수기는 키오스크 맞은편에 있었습니다.
매장은
오래된 카페나
동네에 있는 가벼운 느낌의 경양식집 같은? 느낌이었고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건지
약간 어수선한? 정리가 안 된? 느낌도 있었는데
규모는 생각보다 커서
4인용 테이블 4
2인용 테이블 1개가 있었고
4인용 테이블은
2인용으로도 분리가 가능했습니다.
음식은
저와 동생이 각각
직화 제육 덮밥(8000원)과
치즈 제육 덮밥(10500원)을 주문했고
낭만 라볶이(6500원)는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옛날 추억의 맛이라고 적혀 저 있어서
같이 주문했습니다.
참고로
치즈 제육 덮밥은
동생 거여서 맛은 보지 못했지만
치즈가 많이 들었다고
굉장히 만족해했었습니다.
직화제육 덮밥은
제육 덮밥과 함께 국과 함께 반찬으로
김치와 마카로니가 같이 제공되었습니다.
맛은
달달하면서 너무 자극적이지 않은 양념과
후추향이 중간에 들어와 향을 더해주었고
양념의 매콤함은 입안에 베이스로 깔렸습니다.
여기에
양파와 대파의 아삭이는 식감은
씹는 재미와 함께 단맛을 더해주었고
고기도 질기지 않고 씹는 식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밥과 제육을 따로 먹어도 좋지만
둘을 비벼먹으면
이 둘이 합쳐지며 시너지를 내 매력적이었습니다.
다만
뭔가... 향은 있었던 것 같기도 한데...
직화에서 느낄 수 있는 불맛이
기대했던 거와는 다르게 너무 희미해
제대로 느낄 수 없었고
전체적으로 양념이 강하지 않은 것은 좋았으나...
고기에도 간이 조금 덜 밴 느낌이라
조금 아쉬웠습니다.
낭만 라볶이는
떡 5개와 어묵 2개?
그리고
라면 1개 정도가 들어간 것 같았습니다.
맛은
전체적으로 양념이
단맛이 강하고 매운맛이 약해
진짜로 어렸을 적에 먹었던
추억의 옛날 떡볶이여서
오래간만에 어렸을 적 추억이 떠올라 매력적이었습니다.
다만
떡은 쫄깃한 것이 밀떡을 사용하신 것 같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양념이 떡에 덜 배어 안쪽은 약간 심심했고
면은 좀 분 느낌이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낭만 떡볶이 카페는
떡볶이가 메인이지만
제육 덮밥과 같은 식사류도 있어
분식과 식사 이 두 가지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데다
제품들도 너무 자극적이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게 즐길 수 있어
가볍게 즐기기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이전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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