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0^
오늘의 포스팅은
영화 더 마블스입니다.
마블은 엔드게임 이후로
높아진 진입장벽 때문인지
예전만 못한 퀄리티를 보여주며
스파이더맨과 가오갤 3를 빼고는
인상적이었던 작품이 없어
이제는 그냥 보던 거니깐...
의리로 본다는 느낌이 강해졌습니다... ㅠ,.ㅠ;;
그래서인지
예전에는 마블 영화가 개봉한다고 하면
기대감이 더 컸다면 최근에는 걱정이 앞서고 있었는데...
심지어 이번에 개봉한 더 마블스는
개봉하기 전 예고편이 나왔을 때부터?
별로라는 소문이 들려왔던 작품이어서...
솔직히 큰 기대는 하지 않고 관람하고 왔습니다.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쿠키는 2개 있습니다.#
/1개는 엑스맨과 관계있는 영상이고
나머지 1개는 엔딩 크레딧이 끝난 후에 나오는 고양이 소리가 다여서
요거는 굳이 안 기다리셔도 될 것 같습니다. ^^
기본정보
장르 : SF, 액션
개봉일 : 2023년 11월 08일
러닝타임 : 105분
감독 : 니아 다코스타
출연 : 브리라슨, 테요나 패리스, 이만 벨라니, 자웨 애쉬튼, 사무엘 L 잭슨, 박서준
*줄거리*
'캡틴 마블'에 의해 태양과 대기를 잃은 크리족의 리더 '다르-벤'은 복수를 계획합니다.
그 계획은 바로
전설로만 내려오던 뱅글을 이용해 포털을 열어
자신의 고향인 '할라'에 '캡틴 마블'의 고향이라고 부르는
수많은 행성에서 자원을 끓어와 자신의 고향은 살리면서
끓어온 곳은 파괴시키는 것입니다.
이를 저지하기 위해
'캡틴 마블'인 ‘캐럴 댄버스’와
캡틴 마블의 오랜 친구의 딸이자 빛의 파장을 조작하는 히어로 ‘모니카 램보’
그리고
최애 히어로 캡틴 마블의 열렬한 팬인 미즈 마블 ‘카말라 칸’이
한 팀으로 모여 '마블스'라는 팀을 만들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스토리입니다.
감상 후기.
더 마블스는
솔직히...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너무나도 안 좋은 평가가 많아서
기대치가 아예 없었고
'그냥 마블 거니깐 의리로 보자'라는 생각으로 관람했습니다.
음...
기대치가 아예 없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친절함에서 오는 매력적이지 않은 캐릭터와
다소 부족했던 액션신
그리고
이해가 안 되는 설정과 박서준 님의 분량이나 역할이
너무나도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캡틴 마즐', ‘모니카 램보’와 ‘카말라 칸’
이 셋이 펼치는 '스위칭 액션'과
전체적으로 무겁지 않고 밝았던 분위기는
예전에 제가 좋아했던 마블로 돌아간 것 같아
나름 만족스러웠고
'블랙 위도우', '이터널스', '블랙팬서 : 와칸다포에버' 등
페이지 4 이후에 나온 마블 작품 중에서는
잘 만든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ㅡ.,ㅡ;;
영화를
한 줄로 표현한다면
'불친절 하지만 그나마 마블 같았던 영화'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고
조금 더 자세한 포스팅은
다음에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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